전 고등학생 때 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에 있는동안 

정말 지긋지긋하게 여드름이 났어요

정말 올라온 여드름 갯수만 백 단위 일꺼에요

그래서 고민을 해결하고자

밀가루 설탕 탄산도 끊어보고

좋다는 폼클렌징 세안 도구 쌀뜨물 등등

세안도 신경쓰고

위생은 결벽증 소리들을  정도로 챙겼고여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안되던 어느 날

우연히 타지로 가서 일을 힘들게 했는데

그곳에 있을 때 피부가 너무나 좋은거에요

정말 진지하게 이유를 찾아 본 결과

제가 먹던 우유가 문제였어요

건강챙기겠다고 음료는 거의 물이나 

블랙커피 등 마시고 입 심심할 때

버릇처럼 하루에 우유를 꼬박마셨어요
(우유엄청 좋아함)

그리고 고등학생 때 부터 우유급식을 했으니!!!
(대학생 때도 꼬박 사마시고
 군대에선 아예 큰걸로 하나줍니다..)

진짜 이걸 깨닫고 충격이 너무나 컸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느낌?

우유를 끊고 두유를 마시니 피부가 좋아지는거에요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치킨 피자 라면 콜라!! 등을 아무리 먹어도

안나요! 꺄하하핫!!!

심지어 술마시고 골아 떨어져서 안씻어도 

안나고 그래요..

저의 영원한 적이 될 줄 알았던

여드름... 정말 여러분들의 사소한것에서

발생 할 수있으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흉터 치료 중인 작성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