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전에 화장 안할떄는 친구가 쌩얼로 돌아다니는거 못하겠다고 했을때 이해가 안됐어요..</div> <div> </div> <div>아니..본인 얼굴인데 왜??? 글구 남들이 그렇게 신경안쓸텐뎅.....이렇게 생각했었져</div> <div>그리고 화장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친구 구경하면서 </div> <div>와 신기하다...근데 오래걸리네...빨리 나가고싶은데....이러고 말았는데....</div> <div> </div> <div>아...이제 그말이 무슨말인지 알거같아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어쩌다보니 다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가게라서 백화점 오픈시간까지 정리를 마쳐놔야하는데</div> <div>몇일전까지 그 망할 딸기도넛을 파는 바람에 오픈시간까지 아주 타이트하게 끝나서</div> <div>화장은 개뿔....얼굴에 쿠션찍을 시간도 안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출근하기전에 하면 되지않느냐구요?? </div> <div>새벽 6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로션만 바르고 나오기도 벅차고...ㅜㅜ</div> <div>오픈하고 잠깐 들어가서 하기엔 혼자 일하는 곳이라 자리 비우기도 뭐해서 진짜 세수하고 로션만 바른 쌩얼로 판매했어요...</div> <div> </div> <div>아..진짜 거울에 비친 얼굴 볼때마다 눈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div> <div>그때 친구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뼈저리게 알게됐습니다 ㅜㅜ큽.....</div> <div> </div> <div>그리고 그 망할 딸기도넛이 끝나고!!!!!!! 다음에 나온 신제품은 별로 할게 없어서 시간이 남아요!!!</div> <div>넘나 좋은것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화장 이뿌게 하고 오픈시간까지 느긋하게 즐기는 아메리카노 한잔!!! 딱 요새만 같았음 합니닼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이건 사족인뎈ㅋㅋㅋ</div> <div>2차배송 온 도넛가지러 갈때 예전에는 그냥 아 빨리가야지..하고 그냥 갔다면</div> <div>지금은 가는길에 있는 화장품 매장들을 따로 세일하는거 있는지 원플하는거 있는지 매의 눈으로 스캔하면서 지나가네욬ㅋㅋㅋㅋㅋ</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