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size:9pt;">이번에 새로 나온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글로우 파데. 기대가 컸습니다. </span><br><div>바르자마자 그 반짝이는 아름다운 색상과 피부표현에 놀랐지만 곧 좌절을 합니다.</div> <div>모든 모공에 파데가 가득 끼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이 올라옵니다.</div> <div>시간이 지날수록 색은 변화가 오고 장점은 오일성분이라 덧발라도 자연스럽게 커버리지를 만들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고 기름이 더더욱 많아져 손으로 만지면 손자국이 생깁니다.</div> <div><br></div> <div>전 모두가 찬양하는 아르마니 래실에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모공커버가 된다지만 어떤 프라이머를 써도 제 큰 모공엔 만족이 되질 않더군요. </div> <div><br></div> <div>파데 왕중왕인 끌레드뽀에도 전 만족하지 못합니다. 색상이 어두울뿐더러 시간이 지나거나 얼굴에 열이 올라오면 모공에 낍니다. 이것역시 제 큰 모공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다시 덧발라줘야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곧 다시 전 다른 파데를 찾아 나섭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발견한 </div> <div><br></div> <div>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래스팅 파운데이션.</div> <div><br></div> <div>바르는 순간 이거 모지? 발리는 느낌은 끌레드뽀인데 대충 발랐는데 모공에 끼임없이 실키하게 발리는데 커버력이 있으면서 엄청 가벼워. 스킨같아. 자연스러워.</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시세이도가 일을 냈구나. 바르는 순간부터. 허걱? 육성이 터졌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 메이드인 유에스에이.</font></div> <div><font size="2">거기에 오일프리,  Parabens, Sulfates, Phthalates  프리, 그리고</font><span style="font-size:small;"> </span><span style="font-size:small;">noncomedogenic(모공막지 않음) 까지. </span></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이것이 과연 나 혼자만의 기분인걸까. 유툽과 후기를 찾아봅니다. 이제 20개 정도의 후기밖에 없지만. </font></div> <div><font size="2">놀스트롬과 세포라 후기 대부분이 one of the best 혹은 the best로 찬양일색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특히 지성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물건이 아닌가 조심스레 올려봅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제가 썼던 nature1 색상샷은 덧글로.</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