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색 블러셔 구매에 도움이 될까 해서 발색샷 쪄왔습니다<br>(진저는 음영 아이섀도우인데 색 비교용으로 같이 찍었어요)<br><br>프레쉬 진저 - 매들리: 둘 중 하나만 사세요. 21호는 프레쉬 진저, 23호는 매들리 추천합니다. 23호인 저에게는 매들리가 더 낫습니다. <br>프레쉬 진저는 많이 발라도 얼굴이 불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펄감도 은은합니다. (이런 은은한 펄감은 로라메르시에의 전매특허인가요? 로라메르시에 하이라이터도 자연스럽고 은은한 펄감이 매력!) <br>매들리는 양을 좀 많이 바르면 이상해져요.. 안색이 안 좋아지는 느낌? ㅠㅠ 양 조절을 잘 하셔야 할듯! 그러나 적당히 쉐딩 느낌으로 사선으로 바르면 얼굴이 입체적입니다 짱짱걸~<br>둘다 나스 어데이셔스 립스틱 제인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진짜 찰떡궁합이에요! 그리고 둘다 레드립과 매치해도 잘 어울립니다.<br><br>러스터: 언로플을 살지 러스터를 살지 굉장히 고민하다가 러스터 샀는데요, 다른 베이지색 블러셔보다 발색은 잘 안되지만 얼굴에 올리면 의외로 자연스럽습니다 <br>(참고- 언로플은 러스터보다 펄감이 더 도드라져보입니다 저한테는 오르가즘 급 펄감이었어요)<br>  <br>두쎄르: 리뷰 2편에서도 썼는데요, 우아합니다. 색감은 2편 리뷰에 올린 사진이 더 비슷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왜 단종? 이쁩니다. 많이 바르면 고구마 됩니다. 여러 방법으로 써본 결과 쉐딩 느낌으로 사선으로 쓸어야 더 이쁘네요. <br><br>베이지색 블러셔를 딱 하나만 산다면 전 """"로라 메르시에 프레시 진저""""를 추천합니다(직원 절대 아님)<br>데일리로 쓰기도 그만이고 양 조절이나 바르는 부분 조절이 힘든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br> <br>다음번엔 핫했던 말린장미 립스틱이나 하이라이터 비교발색 리뷰를 쪄오도록 하겠습니다! 곧 연수가서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리뷰 쪄서 정보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