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자가치아미백에 관련된 글이 베오베에 올라가 있길래 글을 남겨봅니다. <div>요즘 페북등에도 헤링* 등 자가 치아 미백 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div> <div>심지어 교정도 자가교정이 있더군요??</div> <div><br></div> <div>미국은 치과관련 수가가 워낙 높아서 저런 것도 생기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그리고 걱정도 좀 들었고 말이죠</div> <div><br></div> <div>1. 시리고 아픈 치아에 대해서 회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div> <div> - 미백은 말그대로 표백제 원리와 매우 유사합니다. 매우 독한 물질이죠.</div> <div> 치과에서 비싼 돈 주고 했는데 1~2단계 정도 밖에 안 밝아지더라는 얘기도 있던데 당연한게 그 이상 밝게 하면 시리고 아프기 때문입니다</div> <div> 신경치료가 되어있는 치아면 모를까 과도한 미백은 치아에 시린 증상 혹은 통증을 유발합니다.</div> <div><br></div> <div>2. 내 치아에 보철물이 있다면?</div> <div> - 보철은 처음 제작시에 주변치아들과 어느 정도 색을 맞춰서 제작하게 되는데 미백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div> <div> 주변 치아들이 다 하얀데 보철물 한 개만 누루죽죽한 상태일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3. 연조직의 손상</div> <div> - 말그대로 굉장히 독한 표백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좋지 않다고 락스같은거 맨손으로 만지지 않잖아요?</div> <div> 그걸 여과없이 잇몸에 문질문질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잇몸 보호 젤 같은 것도 있다는데 글쎄요...</div> <div><br></div> <div>4. 그래서 어쩌라는건가?</div> <div> - 첫번째로는 크게 치아가 누렇지 않다면 미백은 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치과에서든 자가미백으로 하던)</div> <div> 기타 문제 때문에 변색이 심하게 오는 경우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요.</div> <div><br></div> <div> -기왕하신다면 치과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비용문제는 감수하셔야 할 것입니다만</div> <div> 치과에서는 비교적 단시간에 적정 밝기의 미백을 시행하고 침이라던지 등의 관리가 용의하고 단시간인 만큼 잇몸등의 손상이 적습니다.</div> <div> 치과에서 한다고 시리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바로바로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이들과 달리 성인 영구치는 어느 정도 노란빛을 띄게 돼있습니다.(자연스러운 현상이란 말씀)</div> <div>특히나 피부빛이 그렇게 하얗지 않은데 이만 하얗게 빛나면 오히려 튀어 보일 수도 있구요</div> <div>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랬는데 (다른 걸 떠나서 망하면 돈이 너무 많이 깨짐 ㅠ)</div> <div><br></div> <div>섣불리 이 망치지 마시고 한 번 쯤은ㅇ 더 생각해보시라고 글 남겨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