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화장품에 있어서 향료는 사용감을 위한 보조제로 흔히 쓰이게 됩니다.</p> <p>실제로 향료의 첨가 없이 만들어진 화장품은</p> <p>사람이 느끼기에 따라 불쾌한 냄새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p> <p>이러한 문제 때문에 기업들은 화장품에 소비자들이 좋아할</p> <p>혹은 제품의 컨셉에 맞는 향을 첨가하고 있습니다.</p> <p><br></p> <p>하지만 향료는 강한 자극성분 중 하나로</p> <p>피부자극 뿐만 아니라 접촉성 피부염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p> <p>알러지 유발, 심할 경우 피부괴사의 위험성까지 내재하고 있습니다.</p> <p>이는 방부제나 다른 자극성에 비교해도 절대로 뒤떨어지지 않는</p> <p>위험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p> <p><br></p> <p>하지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채</p> <p>좋은 향을 가진 제품을 좋은 화장품이라고 착각하기 쉽니다.</p> <p><br></p> <p>전성분에 '향료'라고 적힌 성분 이외에도</p> <p>에센셜 오일 또한 충분한 자극성을 내재하고 있으며</p> <p>이 역시 향을 내기위한 성분으로 쓰였기 때문에</p> <p>화장품에 들어가서 좋을 것이 없는 성분입니다.</p> <p><br></p> <p>또한 전성분에 기재된 혼합된 형태의 '향료'라고 적힌</p> <p>성분 이외에도 향료의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p> <p>그러한 성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p> <p><br></p> <p><향을 내는 역할을 하는 자극성분들></p> <p>아밀시나말</p> <p>아밀시나밀알코올</p> <p>벤질알코올(방부제로도 쓰입니다.)</p> <p>벤질살리실레이트</p> <p>시나밀알코올</p> <p>시나말</p> <p>시트랄</p> <p>쿠마린</p> <p>유제놀</p> <p>제라니올</p> <p>시트로넬라</p> <p>벤질벤조에이트</p> <p>벤질시나메이트</p> <p>시트로넬올</p> <p>파르네솔</p> <p>리모넨</p> <p>리날룰</p> <p><br></p> <p>이정도의 종류가 있으며 이중에 빈번하게 쓰이는 성분으로는</p> <p>벤질알코올, 시나말, 시트랄, 시트로넬올, 유제놀, 제라니올, 쿠마린, 리모넨, 리날룰이 있습니다.</p> <p><br></p> <p>위 성분들은 모두 향료이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에 있어서</p> <p>피부에 도움될 점이 하나도 없는 성분입니다.</p> <p><br></p> <p>또한 향료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에센셜 오일은</p> <p>라벤더, 페퍼민트,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 유칼립투스, 베르가못, 장미,</p> <p>자몽, 라임, 세이지, 만다린오렌지(귤), 클로브, 센달우드, 시더우드, 일랑일랑</p> <p>등이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정제한 향료에 비해 약하지만</p> <p>반박할 수 없는 자극 성분이기 때문에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p> <p>고를 때는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p> <p><br></p> <p>이 와 반대로 카렌듈라나 캐모마일 성분은 피부에 이로운 성분입니다.</p> <p>하지만 고농도의 에센셜 오일을 직접 얼굴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p> <p>티트리의 경우 또한 고농도에서는 자극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p> <p><br></p> <p>따라서 좋은 향을 가진 화장품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