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더러워서 죄송합니다ㅠㅜ) 

손등에 발랐을때 가장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이라 생각되어 110호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각질부각이 있는 건성이고 이 파운데이션이 붉은기가 많이 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각질부각은 수분크림 바르고 물먹인 퍼프로 두드려 바르니 많이 없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붉은기는 생각보다 안돌아서 다행이긴 한데...

음 뭐랄까 어..

바르고 나서 티가 하나도 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고 나가면 사람들이 바른지 모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랐다고 하면 막 놀래요 뭐야 너 발랐어??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티가 안나나 봅니다. 어떤 사람은 안 바르는게 더 밝아 보인다고도 하고... 너무 하얗다고 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럴일은 없겠군요 허허 

개인적으로 피부톤에 맞고 티가 많이 안나는 화장을 좋아해서 정말 맘에 드네요 딱히 섞어쓰지 않아도 될것 같고요
아직 좁쌀 여드름은 난적이 없지만 혹시 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중 입니다.

결론은... 그러니 여러분 레브론을 지르세요
레브론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