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똥퍼프를 지니고있지만..클리오 퍼프가 좋다고하길래..산부인과 검진겸 간만에 외출!!병원근처 올리브젊음에 갔는데 없...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주안지하상가 클리오매장을 본게 기억나서!!매장으로 후루루루룰~~가면있겠딩~씐놔~~주차할곳없어서 빙빙 돌고돌아 겨우 주차후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지하상가 입성!!오오옷~저기 보인돠~수많은 립제품이 날 이끌지만 다 제쳐두고 매장언니한테 바로 직행!" 언뉘!!퍼프주세요~6개짜리랑입술모양 두개 다주세용~헤헤~~"매장언니왈.."없어요 고갱님.." 헐........
뭐지ㅡㅡ;;너무 신나게 퍼프달라고하는 날보며 넌 뭐냐..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던 언니..ㅠ 다른직원이 얘기한다..
"지금 어느 매장을가도 퍼프구하기 힘드실꺼예여~본사에서 언제 나올지도모른데요.." 다시금 헐...... 나 뭐하러 간거지..멘붕..ㅠ BB살때 셋트로 나오는 입술모양 퍼프빼곤 없다하심..;;절망..쉣!!!너무나도 허탈해하는 내표정을 본 매장언니가 6개 들이중 2개를 손에 꼭 쥐어주면서 말한다."몸도 무거운데 오시느라 고생했어요.일단 이거 쓰시다가 나중에 다시오세요ㅠㅠ"고마워요 언뉘..ㅠㅠ 
다이소 똥퍼프를 계속 쓰라는 신의 계시인가..집근처 문구점에서 화홍붓도 안팔아서 퍼프라도 구해 볼랬더니..
나에게 똥을줬어!!! 집으로 가려는 차안에서..시동켜두고 글부터 써요ㅠ 어딜가면 구할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