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름다운 뷰징어님들 썬스크린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span> </p> <p>그런고로 나는 쓴다 썬스크린 이야기.</p> <p>저는 미국 삼. </p> <p>미국 세포라에서는 매년 썬스크린 셋트를 내놓는데요. </p> <p>이게 가성비 갑이라 1~2년에 하나씩 삽니다. </p> <p> </p> <p>올해 썬스크린 셋트는 이렇게 생겼음.</p> <p>$39달러.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4/1617851157be1373e78db74eff994b5c57cb1f6517__mn46438__w800__h694__f95124__Ym202104.png" alt="Screen-Shot-2021-03-23-at-10.43.41-AM.png" style="width:800px;height:694px;" filesize="95124"></p> <p> </p> <p>대충 가성비는 이럼. 세포라 리뷰에 누가 올린거 퍼옴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4/1617851208044e36a17d41407b93e15eb9b853e2ed__mn46438__w800__h427__f57569__Ym202104.jpg" alt="5939cdfb-35c5-537c-bab9-af97a842523f.jpg" style="width:800px;height:427px;" filesize="57569"></p> <p> </p> <p>아직 몇개 밖에 안 써봤지만 제 기억력이 붕어 수준이므로. </p> <p>다음을 위해 게으른 코멘트라도 달아놔 보려합니다.</p> <p> </p> <p>1. 크리니크 펲 스타트 선 스크린. 100% 미네랄 선 스크린. </p> <p>이거 대박임. </p> <p>저 사실 크리니크 기초류 잘 안맞아서 별다른 기대 없이 썼던건데 이건 레알 대박임. </p> <p>발림은 아넷사랑 매우 유사. 안에 딸랑이도 들어있음. 흔들면 딸랑딸랑 소리남. </p> <p>가볍고 흡수 잘되는데 아넷사의 건조함과 눈 시려움이 없습니다.</p> <p>약간의 틴트가 들어있어서 피부톤 보정..을 해줄 정도는 아닌 것 같음. </p> <p>하얗게 묻어나는 것도 없음. 썬 스크린 냄새도 없음. </p> <p>단점 없음. </p> <p>굳이 잡자면 마스크 쓰고 있어서인지 나중에 마스크 보면 틴트가 좀 묻어나기는 함. </p> <p>재구매 쌉가능. </p> <p> <br></p> <p> </p> <p>2. HUM 비타민 D.</p> <p>감흥 없음. 걍 준거니까 먹음. </p> <p>재구매 의사 없음. </p> <p> </p> <p> </p> <p>3. Kate 리커버리 세럼.</p> <p>이게 왜 썬키트에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건성. 민감성에 좋다는 펩타이트 세럼.</p> <p>어쨋든 촉촉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메리트는 잘 모르겠음. 몇번 안써봐서 일지도..</p> <p>재구매 의사 없음. 비싸. </p> <p> </p> <p>4. Dr. Dennis gross.</p> <p>이거 단품으로 $42불임. 개이득. </p> <p>미네랄 선스크린입니다. 친환경적이라 산호초를 죽이지 않는다는 표시가 붙어있음.</p> <p>바다 갈 때 나는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보호운동가라는 이미지를 셀프 부여할 수 있음. </p> <p>발림감 나쁘지 않음. </p> <p>단점. 하얗게 녹아내림. </p> <p>정가 주고 구매하기엔 좀.. </p> <p> </p> <p>5. Supergoop! Unseen. </p> <p>수퍼굽! 브랜드가 썬스크린 전문 브랜드라 그런지 종류가 오질라게 많음. </p> <p>그중에서 Unseen을 주는 군요. 미네랄 주지... </p> <p>실리콘 프라이머 느낌의 반투명하고 매끈한 유기자차. </p> <p>장점. 이름 그대로 선 스크린 바른 것처럼 보이지 않음. 매끄러움. 피부 좋아보임. </p> <p>단점. 오 피부 트러블 올라옴. 사용 불가.</p> <p>재구매 의사 없음. </p> <p> </p> <p>나머지는 아직 안써봤는데.</p> <p>비오상스 제품은 믿고 쓰는 제품이고. (모든 제품에 스쿠알렌 집어넣는 브랜드임. 심지어 손 소독제에도 넣음) </p> <p>REN도 기초가 잘 맞기 때문에 선스크린도 잘 맞을 거라 생각함. 전성분이 괜찮은 브랜드입니다. </p> <p>더말로지카는.. 아무 생각이 없음. </p> <p> </p> <p>Murad. Peter Thomas Roth. 시세이도. 랑콤은 저와 매우 안맞는 브랜드라 사실 선크림도 별다른 기대도 하지 않고.. </p> <p>딱히 써보고 싶지 않긴한데 있으니까 써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p> <p> </p> <p>제일 끝에 Isle de paradise는 태닝 드롭이라고 바디 크림에 몇방울 떨구면 셀프 태닝되는 그런거인듯한데..</p> <p>쓸 일 없을 듯. 반바지 입을 때 다리 날씬해 보이게 섞어발라 볼까 라는 생각은 해보는데 안쓸듯. </p> <p> </p> <p>클리니크가 사실 제일 별로일 거 같았는데 미네랄 썬스크린이라는 것만 읽고 쓴건데 진짜 대박친 거. </p> <p>기회되면 꼭 츄라이 해보세요. 진짜 괜찮음.</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4/1617853389fadf264effdb425c9d35bd6cd468a11b__mn46438__w278__h240__f9828__Ym202104.png" alt="21.png" style="width:278px;height:240px;" filesize="9828"></p> <p>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