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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auty_138936
    작성자 : kagetsu
    추천 : 26
    조회수 : 4670
    IP : 1.251.***.72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8/12/14 00:33:45
    http://todayhumor.com/?beauty_138936 모바일
    레이저 제모기 글이 있어서(긴 글 주의)
    씁니다.

    저는 아주 무성무성한 털을 온 몸에 가진 여자 사람으로써 아 이대로는 평생 결혼도 못하겠구나...라고 걱정할 정도로 고민이었던 사람입니다. 

    병원 레이저 제모가 비싸던 시절 아무런 정보 없이 1회에 60만원 현금 지급 후 레이저를 받았으나 효과 없었던 경험이 있구요(당연히 효과가 없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레이저 제모는 반복적으로 시술해야만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그 때는 그 사실을 잘 몰랐던데다, 의사의 설명도 없었고, ipl 레이저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극이 심해 염증만 생겼었죠. 그 망할 병원은 쿨링 처치 조차도 해 주지 않았었던 거였죠.

    세월이 흘러 레이저제모가 보편화되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약간 저렴해졌지만 여전히 가격 부담은 좀 있었고, 그래서 제가 원하는 부위를 모두 시술 받을 수는 없지만 종아리만은 5회 60만원 가격으로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종아리 제모는 100%만족이구요.(삐죽 나오는 털이 족집개로 충분히 뽑을 수 있는 정도. 그 외에는 아주 안나는 매끈한 피부)

    하지만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 조차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는 귀차니즘과 너무나 무성한 털을 타인에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는 수치심 때문에 다른 부위는 선뜻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고민하던 때에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가 개발되어 팔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몇 년 고민고민하다가 구매.

    제가 사용한 레이저 제모기는 극 초기 모델인 트리아구요. 레이저 조사창이 굉장히-이 부분이 **★매우 빡치는 부분★**- 작습니다.

    아마 지름 1센티도 안될 듯.

    사용 부위는 팔, 손등, 손가락, 허벅지, 종아리(몇가닥 나는 부분만), 겨드랑이.(비키니라인은 차마.... 그 이유는 후술하겠음)

    시용 횟수는 부위별 토탈 최대 10회 최저 5회 정도입니다.

    참고로 저는 귀차니즘이 심하며 더위와 추위를 많이 타는 편 입니다.(이건 관계없어 보이지만 저는 매우 관계있었음)

    일단 현재 개인이 구매 가능한 레이저 제모기가 다양해졌는데, 각각 레이저의 종류가 다르고, 그에 따라서 개개인의 모발의 특성에 효과적인가의 여부가 다르며, 그것은 소비자가 판단하여 선택해야하는 사항임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다이오드 레이저가 잘 맞았기 때문에 트리아가 효과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미 병원 시술의 경험이 있는지라 사전 준비(1~2mm 길이의-성장 주기에 있는-털, 어느정도의 통증-의사쌤한테 육성으로 욕할 뻔 함-인지 학습되어 있음)는 잘 되어있었기에 이 부분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통증을 잘 못 참는 타입은 제모기 *절대비추* 합니다.

    이게 뜨겁게 달궈진 바늘을 피부 깊숙이 푹 찌르는 느낌인데, 털이 깊고 굵고 진할수록 움찔움찔하며 나도 모르게 비속어가 방언처럼 튀어나오는 상황이거든요.

    차라리 남이 해주면 예상치 못해서 그러려니 하기라도 하지, 셀프로 하면 진짜... 하... 시발...아플 걸 알긴 하는데 그만하기도 좀 그렇고 계속하자니 짜증나는 그런 상황이... 이어집니다. 한마디로 셀프 고문이예요.

    날씨가 더우면 더 짜증납니다. 식은 땀이 주르륵... 더워 죽겠는데 뜨겁고 아프고..... 
    추우면 추운대로 살이 드러나있으니 손 끝 발 끝이 차고 시립니다...

    특히 트리아의 경우는 조사창이 굉장히 작아요. 좀 넓은 부위-팔이나 다리-는 지나갔는지 아닌지 조차 감이 안옵니다. 긴가민가해서 조사하는 부위가 겹치면 그 고통은 2배입니다.... 너무 아파요. 반사적으로 그 부위가 달달 떨릴 정도라는.... 물론 제 털이 대단해서 더 아픈거겠지만요.ㅠㅠ

    그리고 트리아의 경우는 너무 무거워요. 아무리 몸을 구부리고 각을 잡고 눈알을 돌려도 시야가 다다르기 힘든 부위-이를 테면 허벅지 뒷쪽같은...-에 조사할 때는 몸은 몸 대로 힘들고 조사 부위가 겹치거나 아예 조사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목도 뻐근하고 팔도 아픕니다. 티비를 보며 여유있게 사용따위는 개뿔....

     아무래도 실큰같이 조사창이 큰 모델은 덜하겠죠. 하지만 레이저의 종류가 다른지라...

    이런 단점들이 수두룩함에도 불구하고-심지어 쳐박템이 된 지 수년...아마 4~5년? 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만족합니다.

    겨드랑이의 경우는 10회 미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쪽집개로 몇 가닥 뽑으면 여름에 민소매 입고 다닐 정도로 매끈해졌어요.**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장난 아니었음** 몇 가닥 나는 털은 가늘고 더디게 자라구요.

    허벅지나 팔뚝도 자라는 속도가 현저히 더디고 듬성듬성-부분 부분 털 없이 맨들맨들함-해 졌습니다. 숱이 확실히 줄었고 유지되고 있어요. 

    중고로 파는 분들도 많고, 같은 고민을 갖고있는 여동생에게도 빌려줬지만 하기 힘들다고 다시 돌아왔지만, 저는 매우 만족하고있구요

    제품설명서에 있는 내용처럼 정기적으로 꾸준히 사용하지 않아서 100% 만족할만큼 제모가 되진 않았지만, 다시 무성해지는 경험도 아직까지는 없어서 계속 끌어안고 있다가 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 열심히 사용해 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고민스럽게 보시는 꽃다운 어린 털순이 아가씨들께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털이 그렇게 고민되시면 다리는 걍 병원에서 레이저제모 받으세요. 요즘은 비용도 많이 저렴해졌고 as도 몇 회 까진 되더라구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돈 좀 쓰고 짧은 치마, 짧은 바지 예쁘게 입으세요.ㅠㅠ 이 아줌마는 그렇게 못 해봐서 한이 되더라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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