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기 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쿠션을 애용하는데 시간이 남아서 그동안 써본 쿠션들 느낌 정리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친구 기다리다가 끄적 끄적 백화점 쿠션 중에서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셧으면 좋겟다는 생각에 적어 봅니다 .
일단 저의 쿠션의 시작은 메이크업 포에버에 워터 블랜드를 애용하던 시절 메포 매장에서 새러운 쿠션이 나왓다면서 홍보하던 무렵이엿습니다 .
메이크업 포에버 흰색 쿠션 메이 크엽 포에버에서 최근 검은색 으로된 쿠션이 새로 출시 되서 편의상 이렇게 표현 햇습니다 . 촉촉하게 감기는 조금 윤기 나게 피부를 표현해주는 쿠션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화점 쿠션이 그당시에는 몰랏는데 리필이 들어가는게 거의 없는 편이라 가격 적인 면에서도 접근하기 용이한것 같아요 브러쉬로 바르면 얇게 올라가요 정말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앗던 쿠션 이라 재구매 까지 해서 열심히 썻는데 쿠션 내구성이 너무 안좋고 뚜껑이라 그래야 하나 그부분이 사용하다 보면 떨어져 나가요 그리고 퍼프가 이건 뭐 다른걸로 대체해서 사용하면 되겟지만 조금만 사용해도 쩝쩝 들러붙는 느낌이라 별로에요 . 정말 제품은 쓸만한데 외적인것 때문에 한동안 재구매 하면서 애용하다가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두번째는 블랙 쿠션이 유행일때 구매햇던
헤라 블랙쿠션 퍼프가 일단 메포 보다는 훨씬 좋아요 케이스도 이쁘고 하지만 제가 극건성이라 그런지 매트하고 상대적으로 두꺼운 느낌이라 사용하다가 어느순간 안쓰게된것 같아요 물론 제품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쿠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생 사각 쿠션 B20 이거 진짜 좋아요 퍼프가 정말 얇게 깐다음에 어느정도 커버하고 싶은 부분은 브러쉬 퍼프로 올려주면 정말 피부 표현이 이쁘게 되던 하지만 상대적으로 어둡게 나와서 뭔가 생기 있어 보이고 싶은데 B20은 좀 어두운 느낌 그리고 지금 느끼는 건데 노랗게 떠요 피부가 계속 올리다 보면 .. 제일 좋아하는 쿠션중 하나긴 한데 옐로우 베이스 보다는 핑크 베이스를 선호 하는 편이라고 요즘 깨달아서 재구매는 살짝 망설이는 제품 근데 진짜 퍼프는 좋아요!!
나스 쿠션 핀란드 이제품 이후로 전 옐로우베이스는 기피하게 되엇습니다 . 촉촉하고 커버력 있게 잘올리가고 퍼프도 좋아요 근데 핀란드는 너무 노랗고 그윗단계 남산은 핑베이고 다 좋은데 제피부에 쓰기에는 너무 밝은 느낌 제품은 정말 훌륭 한데 색상 선택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저거 바르고 황달 왓냐는 말까지 들엇을 정도니 그래도 제품은 색만 잘 맞으면 좋은 쿠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샘물에센셜 쿠션 이제품은 정말 거의 다 좋은 쿠션 촉촉하고 리필도 포함되어 있고 색상도 저랑 잘 맞는 쿠션이라 나중에 기회되면 재구매 할것 같습니다 . 근데 솔직히 쿠션은 재구매 보다는 여러가지 떠돌아 다니게 되는 지금도 다른 쿠션 쓰면서 입생 쿠션 써볼까 고민중이라 .. 좋은점이 많다고는 생각하지만 재구매에는 선뜻 손이 안가는 것 같아요
슈에무라 스킨 쿠션 574 이거 좋아요 진짜 색상이 진짜 지금까지 써본 것중에서 제일 저한테 잘 맞고 퍼프로 올리면 두껍게 올라가는 느낌이 있기는 한데 모공 브러쉬로 얇게 핏팅하고 (메포 쿠션 살때 넘어가길 정말 잘한듯 ) 커버 필요한 부분에만 살짝 퍼프로 두드려 주면 진짜 꿀 .. 다쓰고 입생 쿠션으로 넘어갈 생각이기는 하지만 진짜 제가 다시 쿠션을 찾게 된다면 이제품이 아닐지 근데 이건 손이 많이 가긴 해요 퍼프로만 바르면 참 .. 두껍고 매트하고 브러쉬로 바르면 정말 생기 있게 자연스럽게 연출 되서 쿠션이 간편하게 바르려고 하는건데 라는 생각 으로 보면 비추 하는 쿠션
그냥 개인의 생각을 쓴거라 색상이나 그런건 사람 피부 마다 다른건데 전체적으로 표현 할때 색상이 이렇다 저렇다 햇지만 6개 쿠션들 다 전반적으로 훌륭 한 쿠션입니다 . 사용감 위주로 글을 써야 하는데 글을 적다보니 색상위주로 말을 많이 하게 되서 공통적으로 보면 나스 입생 정샘물 메포는 촉촉하고 광나게표현해주면서 커버력 좋은 쿠션 블랙쿠션 슈에무라 쿠션은 좀 매트하게 마무리 되면서 커버력이 좋으면서 좀 도톰하게 올라가는 화장한 느낌을 좀더 주는 쿠션 하지만 도구 사용하면 얇게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표현 할수 있는 쿠션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