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비판텐 크림 바른 후기 보고... 오호~ 나도 하면서 글을 봤었습니다. <div><br></div> <div>유독 이번 겨울이 추워서인지 입가 주변이 각질 일어나고 따갑고 간지럽고...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였습니다.</div> <div>수분크림도 바르고 오일도 바르고 각질 제거도 해보고... 심지어 새살 돋으라고 스티바까지 쳐발쳐발했지만 소용없더군요.</div> <div>얼굴은 점점 불타는 껍질 벗겨지다만 홍당무가 되어가고... 미치기 일보직전이였습니다.</div> <div>입을 벌릴수가 없었어요. 찢어지는 것처럼 아파서요... <span style="font-size:9pt;">이런적이 처음이라 대처가 안되더라구요. </span></div> <div><br></div> <div>나날이 더 악화되어가다 병원을 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옥같은 말씀을 남기신 님들의 댓글을 봤습니다.</div> <div><br></div> <div><b>코 밑 헐었을 때 발라도 좋다!</b> -> 그럼 입가도 발라도 되지않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div> <div><b>같은 성분의 비탄텐보다 저렴한 덱스파놀, 덱스놀 연고가 있다!</b> -> 비판텐이 8,000~9,000원 정도면 덱스놀은 2,500~3,000원 정도 였습니다.</div> <div><br></div> <div>동네 약국을 뒤졌습니다. 딱 한군데에서 덱스놀 연고가 있더라구요.</div> <div>그리고 저녁에 바르고 잤습니다. 하아~ 입가 주변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뷰렐리아~~!!!!</div> <div>그 동안 고생한 것이 무색할 지경입니다. 몇 일이 지난 지금도 간간이 땡기거나 하면 로션 바르고 덧발라주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설명서보니 생각보다 아주 다양한 증상에 사용되더라구요.</div> <div>상처, 화상, 찢긴 상처(수유중 유두균열), 욕창, 급만성 피부염, 습진, 피부궤양, 기저귀발진, 햇볕에 탄 데의 보조치료까지....</div> <div><br></div> <div>암튼 급 추워진 겨울날씨로 인해서 수분부족 민감성 지성인은 뷰게 덕분에 고통에서 해방되었습니다.</div> <div>댓글달아 주신분...들... 진짜.. 절 받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연고 3종을 비교해 본 결과... 사용하기 편한것은 튜뷰형을 된 덱스파놀이 좋았는데, 동네에 없어서 덱스놀 연고를 구입했습니다.</div> <div>개인적으로 알루미늄 표면에 인쇄된 것들이 각질처럼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는데... 다음엔 덱스파놀을 사용해봐야 겠습니다.</div> <div><br></div> <div>오늘도 뷰게인들이여 복 받으세요! </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ebf6f8;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br></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