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있는 로드샵들은 대체적으로 점장?? 사장??이 문제 인 것 같아요. 저번에 짭로르 땐 여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로드샵 물건들 구입 할 일 있으면 일부러 더페가서 구입하고 그랬었는데ㅠ
(얼굴도 굉장히 이쁘셨어요!! 응대하시던 내내 미소를 지어주셔서 명찰 하고 계셨으면 친절한 직원으로 글 썼을 거에요!!)

오늘 계산 매대엔 점장이나 사장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분이 계셨는데 손님들한테 인사 한번을 안하고 계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세일 기간이라 지쳐서 그러신가보다 생각했는데 인사하는데도 반응 없으니까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제가 '안녕하세요~ 선 스틱 사은품 교환 받으려고 하는데요~....수고하세요~' 라고 이야기 할 동안 한마디도 안하시고 완전 무표정으로.. 웃으면서 인사한 제가 오히려 오버하는것 같은 기분에 좀 민망했었어요ㅠ

저번에 네이처에선 인터넷에서 구입한 상품권?? 사용해서 차액 결제했던 적이 있는데 상품권 쓴단 소리 하지마자 표정 굳어서 응대해서 멘붕.

홀리카에선 친구랑 방문했다가 친구 화장 고나리질 하기에 바로 나왔던 일이 있었구요..

장사가 잘 되니까 전부 배짱인건지.. 직원분들이나 알바생 분들은 다들 친절하신데.. 어휴

다음부턴 물건을 사던 사은품을 받던 동성로에 있는 지점은 기분나빠서 이용 안하려구요..


선스틱은 미니미니해요~ 립밤이랑 비슷한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