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표따위 하진 않겠습니다. <div><br></div> <div>엘지생건에서 방판(방문판매)하는 일을 최근에 친구가 하게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제가 쓰던게 숨이었는데 스킨로션만 썼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게 때마침 똑 떨어진거죠. 그래서 친구한테 물으니</div> <div><br></div> <div>오휘도 괜찮다고 얘기하길래 스킨로션 구입했죠.</div> <div><br></div> <div>인터넷가격보다 2~3만원 비쌌는데 그냥 친구 잘 되라는 심정으로 그걸 사줬어요.</div> <div><br></div> <div>정가 그대로 현금으로 싸줬습니다. </div> <div><br></div> <div>대신 방판은 샘플로 영업한다고 하잖아요. 샘플 많이 주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수분크림이며 에센스며 크림이며 아이크림 기초 여러가지 기타 등등 보내줘서 발랐더니 매우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싼탓에 제가 꾸준히 구입해서 쓸 수 있는 가격대를 이미 벗어났더라구요.</div> <div><br></div> <div>저는 색조화장따위 못하는 곰손이라 그냥 기초바르고 썬크림 프라이머 파데 바르면 제 메이크업은 끝이거든요. (립포함)</div> <div><br></div> <div>아이라이너 그릴줄도 모르구요, 그래놓구선 여기 뷰게에서 영업당해서(나도 한번 꾸며보자라는 마음이 들어서) </div> <div><br></div> <div>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일본제품이었고 눈에 바르는 섀도우 코랄코랄 <이것만 기억나네요. 아마 제가 그걸 샀다고 글 올린것도 생각나네요.</div> <div><br></div> <div>시세이도 뷰러 요것도 영업당해서 샀구요. 색조화장을 안해본 저로선 발림성이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겠고, 몇번 연습해보다</div> <div><br></div> <div>아직까지 쳐박아 두고 있습니다. 눈썹도 팔자눈썹이라 그려본 역사가 없어요. 그래요, 모태오징어라서 그래요.</div> <div><br></div> <div>아무튼 사설이 길었는데 ,,</div> <div><br></div> <div>방판하는 친구가 요상하게 전화통화 매일붙잡고 하는 사인데 말할때마다 무슨 약을 자꾸 추천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저는 화장품이나 파는지 알았지 약까지 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엘지생활건강이니까 건강기능식품도 있겠다고 지금생각이 드네요.)</div> <div><br></div> <div>무슨 말하다가도 갑자기 기승전 약추천이 되는거에요.</div> <div><br></div> <div>이번주에 엄마 생신이라고 했더니 갑자기 처음들어본 약을 사서 주래요. 자기도 엄마줄려고 한데요.</div> <div><br></div> <div>--참고로 약이아니고 건강기능식품이지만 그냥 편의상 약이라고 쓰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그게 얼마짜리냐 했더니 180,000원이래요. 헐 처음들어본 약을 18만원주고 어떻게 사나요. </div> <div><br></div> <div>갱년기 여성에 좋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울엄만 폐경기 진즉 오고 여기저기 아파서 이미 많이 몸이 망가져서 (죽일놈의 농사일 ㅠㅠ)</div> <div><br></div> <div>수술해야 하는 단계라 이런 약을 먹어서 효과를 보겠냐고 해서 거절했습니다.</div> <div><br></div> <div>뜬금없지만 정말 말이 길어지는 점 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그 담날 전화와서 또 일상얘기하다가 또 약얘기가 나와요. 엄마 생신선물로 이번엔 관절약을 추천하네요.</div> <div><br></div> <div>하이고, 협착증으로 신경차단술 받는 엄마한테 관절약먹어서 뭐하나요 이미 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의사가 얘기했는데요.</div> <div><br></div> <div>친구가 사람들은 정관장은 비싸도 잘만 사먹으면서 더 좋은 성분넣고 더 싼데 왜 안사먹지? 라고 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가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나는 처음듣는 약이라 신뢰성이 없고 검증되지도 않은 약 같은거 사는거 싫어한다 라구요.</div> <div><br></div> <div>그게 그렇게 좋으면 소문이 나도 벌써 났지 왜 모르겠냐구요. </div> <div><br></div> <div>그리구 제가 오늘 검색해본 바로는 비슷한 정관장제품이 40% 더 싸더라구요.(인터넷만 찾아봤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만약에 그 약이 실제 저희 엄마가 먹어서 효과가 있다면 전 기꺼이 제 친구에게서 사줄의향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폐경기 여성이 먹어도 좋다라구 설명이 되있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친구가 방판일을 함에 있어서 어떠한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라는 문제점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방판매니아라는 카폐 (이미 뷰게에서도 언급한 카폐라 이름노출할게요.)에 가입해서 찾는 사람들 많으니까</div> <div><br></div> <div>거기서 영업해보라고 까지 하고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하면서 영업하라고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카폐에 가입은 해놨는데 다른 타사 제품 많이 찾아서 그냥 흐지부지 보고 말았데요.</div> <div><br></div> <div>그렇다고 돌아다니면서 홍보를 하는것도 아니구요. 지인들한테만 샘플돌리고 그랬데요.</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오롯이 저에게만 그 약 얘기를 하니 미치겠는거에요. </div> <div><br></div> <div><div>아무리 친구래도 열심히라도 하려는 의지가 보여야 저도 뭐라도 팔아주고 싶지 할려는 의지가 안보여요.</div> <div><br></div> <div>이런 친구를 얄밉게 생각하는 제 인성도 그리 좋진 않은 것 같기도 하고 ,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너무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div> <div><br></div> <div><br></div> <div>요약: 엘지생건에서 방판(방푼판매)으로(로) 파는 건강보조식품 괜찮은 건가요?</div> <div> </div> <div>단점(너무 비쌈 핵비쌈)</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