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40714073405745"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 size="4"><strong>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baseball/newsview?newsId=20140714073405745</strong></font></a></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font size="4"></font> </font></b></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size="4">[OSEN=이대호 기자] LA 다저스 좌완투수 류현진(27)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br><br>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font><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q=%EB%A1%9C%EC%8A%A4%EC%95%A4%EC%A0%A4%EB%A0%88%EC%8A%A4&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 size="4">로스앤젤레스</font></a><font face="맑은 고딕" size="4">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ont><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q=%EC%83%8C%EB%94%94%EC%97%90%EC%9D%B4%EA%B3%A0&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 size="4">샌디에이고</font></a><font face="맑은 고딕" size="4"> 파드리스전에 선발로 등판,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한 호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92개로 많지 않았지만 6회까지만 소화했고 최고구속은 94마일(약 151km)까지 나왔다.</font></b></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font size="4"></font> </font></b></div> <div style="text-align:left;"><b><font face="맑은 고딕"><img width="530" height="738" alt="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7/14/osen/20140714073405189.jpg"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7/14/osen/20140714073405189.jpg"></font></b></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size="4"><strong>이날 류현진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삼진쇼를 펼쳤다. 1회 2개, 2회 1개, 3회 2개, 4회 1개를 잡은 류현진은 5회 2개, 6회 1개를 잡아냈다. 일단 6회까지 잡은 삼진은 10개로 시즌 최다. 이 전까지 올해 한 경기 최다탈삼진은 5월 22일 </strong></font><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q=%EB%89%B4%EC%9A%95%20%EB%A9%94%EC%B8%A0&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font size="4"><strong>뉴욕 메츠</strong></font></a><font size="4"><strong>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9개였다.<br><br>다만 역대 최다탈삼진 기록을 깨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았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탈삼진은 2013년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기록한 12탈삼진이었다. 당시 류현진은 6이닝 3피안타 2실점, 아웃카운트 18개 가운데 삼진으로만 12개를 잡았었다.<br><br>이날 류현진의 투구에서 돋보인 점은 </strong></font><a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q=%EC%BB%B7%20%ED%8C%A8%EC%8A%A4%ED%8A%B8%EB%B3%BC&nil_profile=newskwd" target="_blank"><font size="4"><strong>컷 패스트볼</strong></font></a><font size="4"><strong>(커터)이었다. 좌투수 류현진이 우타자에게 던진 커터는 몸쪽 아래로 살짝 꺾이면서 떨어지면서 샌디에이고 타자들의 방망이를 계속해서 이끌어냈다.<br><br>류현진이 삼진을 잡아낸 10개의 결정구 가운데 6개가 커터, 2개가 커브였다. 그리고 나머지 2개는 바깥쪽 패스트볼로 타자들의 의표를 찔러 루킹삼진을 잡아냈다. 그 동안 류현진의 주무기였던 체인지업은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br><br>올해 류현진은 주무기 체인지업이 공략당하며 애를 먹고 있었다. 작년 메이저리그 2위로 선정될 정도로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위력적이었지만, 올해는 4할대에 육박하는 피안타율과 피홈런으로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br><br>류현진의 선택은 커터였다. 체인지업이 더 이상 위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한 류현진은 우타자를 상대할 때 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선수 본인은 커터를 '빠른 슬라이더'라고 부르는데, 움직임이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다를 건 없다. 차이가 있다면 구속인데 류현진의 슬라이더의 평균구속은 82.4마일(약 133km)인데 커터는 87.2마일(약 140km)이 나온다.<br><br>최근들어 커터 구사비율을 점점 늘리고 있는 류현진은 또 하나의 무기를 얻었다. 우타자를 상대로 훌륭한 커터를 던지고 있는 류현진이 만약 체인지업까지 섞어서 던지기 시작하면 더욱 위력적인 투구가 가능하다. 이 모든 것이 시즌 중에 이뤄졌기에 더욱 놀랍다.</strong></font></font></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trong>SD : LAD 경기 하이라이트 (07.14) 류현진 선발 - </strong></font><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yaN4DYNkMb4"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strong>https://www.youtube.com/watch?v=yaN4DYNkMb4</strong></font></a></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 <div align="left"><b><font face="맑은 고딕"> </font></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