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말의 시초는 대구 야구장이다. <div>삼성 라이온즈는 어린이 팬이 가장 많은 구단이었고 대구 야구장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구장이었다.</div> <div>경기 도중에 파울볼이 관중석으로 날아갔는데 이 파울볼을 어른과 어린이가 동시에 잡았다.</div> <div>그러나 이 파울볼은 힘이 센 어른이 뺏다시피 가져가서 공을 가지고 싶었던 어린이가 울고 말았다.</div> <div>그 광경을 본 모든 관중들은 "아 죠라"를 외쳤는데 공을 잡은 어른이 관중의 강요에 못 이겨 파울볼을 어린이에게 줬다고 한다.</div> <div>그 후 파울볼만 나오면 관중은 볼 것 없이 "아 죠라"를 외쳤고 어른들은 공을 가질 수 없었다고 한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시기는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반이라고 하네요</div> <div>정도영 아나운서가 저게 무슨 말이냐고 하니까</div> <div>하일성 위원이 애한테 공 주라는 뜻입니다 라고 했다고 ㅋㅋ</div>
어느 날 여자친구가 이발하라고 돈 만원을 쥐어주던데
그 다음엔 목욕탕 가라고 또 만원 주고
목욕 다 하고 탕 앞에서 바나나 우유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얼굴 뽀얘져 가지고 막 빨간 볼 하고 나오면서 
바나나 우유 두개 들고 오다
나 먼저 먹고 있는거 보고 뒤로 감추고
상설 매장 가서 옷 깔끔한거 사주고 막 맞춰보면서 
잘어울린다고 좋아해주고
나 수줍어 하니까 귀엽다면서 막 웃고
집에 데려다 주는 길 집 앞에서 
이제 깔끔해지고 말쑥해지고 멋있어졌으니까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이게 마지막 사겼던 애랑 마지막 날 했던 일인데
내가 다시 연애같은걸 해볼 수 있을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