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이동걸</b> <div><br></div> <div>계속 패전조로만 쓰여서 그런지 뭔가 절실하게 잘 던졌네요.</div> <div>선발 서캠프보다 잘 던진게 인상 깊었습니다.</div> <div>초반에 폭투던진 것만 빼면 오늘은 거의 인생투 수준..</div> <div>앞으로 한두번정도 더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div> <div>그 때 기회를 잘 잡아서 패전조가 아닌 승리&추격조가 되면</div> <div>한화 불펜에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반면 롯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경태는 오늘 최악이었는데...</div> <div>볼만 던지다가 내려가서 다음 기회가 있을지, 윤규진 올라오는대로 2군갈지...</div> <div>다음 투수 정대훈이 잘 던지고 다음 이닝에 득점이 나와서 더 아쉽더군요...</div> <div>이동걸 다음에 정대훈이 올라와서 잘 막고 3점 터졌었음 할만 했을텐데...</div> <div><br></div> <div><br></div> <div><b>2. 하주석 & 신성현</b></div> <div><br></div> <div>한번 자리 뺏기고 정신차렸는지 하주석이 좋은 수비 많이 보여줬습니다.</div> <div>인상 깊었던 장면이 하주석의 좋은 수비를 보면서 신성현이 벤치에서 고개를 푹 숙인 장면이었는데요.</div> <div>그 후에 대타로 올라와서 2점 내는 장면이 정말 멋있었습니다.</div> <div>둘이 선의의 경쟁하면서 성장하면 한화로서는 굉장히 희망적일 것 같습니다.</div> <div>여기에 최진행까지 있으면...</div> <div><br></div> <div><br></div> <div><b>3. 불펜들 휴식</b></div> <div><br></div> <div>결과적으로 정대훈이 무리하면서 막아주면서 다른 불펜들은 잘 쉬었네요.</div> <div>기아전 앞두고 두산전에서 너무 힘뺴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쉬게 돼서 다행입니다.</div> <div>재충전해서 기아랑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나저나 외인 투수들은 큰일입니다...</div> <div>카스티요는 애초에 도박이었지만 서캠프는 기대가 컸는데...</div> <div>로저스 빈자리를 채우길 바랬는데 SK, 두산전 두 경기를 이렇게...</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