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타이거즈가 지금의 실력을 내고있는건 이성우, 김다원, 최용규, 강한울 등의 덕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div><br></div> <div>홈런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세명의 강타자는 물론 더할 나위없이 좋죠.</div> <div>우리 타이거즈가 이런 막강한 중심타선을 보는게 6년만이라 저 또한 감개무량합니다.</div> <div><br></div> <div>그렇지만 꼬꼬마 키스톤콤비 동반입대하고 주전포수들 이탈하면서 올해 솔직히 뚜껑 열기전까지는 반포기상태나 다름없었죠.</div> <div>거기에 김주찬 부상, 김진우, 곽정철, 서재응, 김병현, 박지훈 등 투수들의 빈공간이 크게 느껴진것도 그랬구요.</div> <div><br></div> <div>그 자리를 훌륭히 메꿔주고 있는 신인(은 아니지만 신인급의 과거를 가진)들의 활약은 정말 예상 외였습니다.</div> <div><br></div> <div>훌륭한 투수리드와 멋진 2루 송구능력을 보여준데다 걱정했던 타격도 멋진 타점타로 불식시켜준 이성우.</div> <div>실수없는 수비와 높은 타율, 출루율로 당당히 한 축을 차지한 김다원.</div> <div>꼬꼬마 키스톤의 부재로 인한 수비불안을 못 느끼게해주면서 타격과 주루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최용규.</div> <div>역시 꼬꼬마 키스톤의 수비부재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켜준 강한울.</div> <div><br></div> <div>아직은 신인급의, 풀시즌 출장을 거의 못 해본 선수들이고 내일은 또 어떨런지 모르지만 요즘 이 선수들도 타이거즈팬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네요.</div> <div><br></div> <div>앞으로,</div> <div>투수는 서재응, 김진우, 곽정철, 김병현 등은 곧 1군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고 그 외에도 잠시 2군으로 내려간 임준섭과 재활중인 이범석이...</div> <div>야수로는 김주찬, 신종길, 황대인 등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이후 올라올 자원들이면,</div> <div>지금처럼 계속 이기기만 할 수는 없을지라도 적어도 지금의 타이거즈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타이거즈의 신인급 선수들의 계속된 활약을 기원해봅니다.</div> <div><br></div> <div>타이거즈 화이팅!!!</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