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저런선수가 경쟁에 밀려서 
fa선언하고 나올정도니 우승을 하죠 ㄷㄷ 

그리고 윤규진은 되게 말라보이는데
구속이 엄청 나네요 
임창용처럼 유연한 과? 인가요?   

모건은 시간지나면 올라올 거 같고, 
김경언이 타격폼에 비해 잘쳐서 신기하더군요
내내 지켜봤는데 선구안이 좋은게 아닐까요? 
3단분리 타법이긴 하나 
하체만 먼저 나간 상태에서 선구안으로 허리랑 어깨로 조정해서 씨네루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김회성은 영락없이 김상사 못칠때 버전인듯 합니다  

내일 은범이가 여전히 잘 던지는지 지켜봐야겠네요

그 다음은 기아. 

최희섭은 확실히 간섭 안할때 빛을 발하는듯 하네요

이범호는 언제나 에버리지 히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풀시즌 필이 어느정도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윤석민 마무리로 돌릴때 
외인2-양현종 5선발 중 3승은 확실히 챙기려 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서 수긍이 갔는데(제 예전글 보면 나옵니다)
정말 3승을 해서 신기했습니다 
이제 나머지  두 선발이 얼마나 잘해주는지가 관건 일거 같아요 

140대 던졌던 한기주 살아나고 
김진우 복귀후 10승 했을때 모습만 보여주고
(참 김진우 그 여친분이랑 결혼했나요?)
병규형, 서재응은 불펜에 큰힘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범석은...기대 안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호신이 좀 살아났으면 좋겠는데
신종길 2군 시절이랑 그리 판박이면서 왜 신종길만 포텐이 터진걸까요...
이순철이 좀 둘다 키우지.  예전에 신종길만 키운다는 기사를 봐서 더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