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포수 = 강민호 / 이재원</div> <div>외야 = 김현수 / 민병헌 / 손아섭 / 나성범 / 나지완</div> <div>내야 = 박병호 / 오재원 / 김민성 / 황재균 / 강정호 / 김상수</div> <div>투수 = 김광현 / 이재학 / 이태양 / 양현종 - 선발군</div> <div> 안지만 / 차우찬 / 유원상 / 한현의 / 홍성무 - 중계진</div> <div> 봉중근 / 임창용 - 마무리</div> <div> </div> <div> </div> <div>일단 주전을 봅시다</div> <div> </div> <div>1,2번은 전통적으로 테이블 세터 역할을 해야되는데 현재 대표팀 명단을 보면 이 역할을 할 선수는</div> <div> </div> <div>민병헌, 오재원, 김상수 정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김상수는 강정호에 밀려 주전자리는 힘들기 때문에 </div> <div> </div> <div>1,2번자리는 민병헌과 오재원. 두산의 타자들이 이끌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345는 쟁쟁하군요 누가 들어가도 이상할게 없습니다</div> <div> </div> <div>3 손아섭 4 박병호 5 강정호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유격수라는 포지션때문에 7번으로 갈수도 있겠지만 넥센의 박-강 라인이 무시무시하므로)</div> <div> </div> <div>그리고 중요한건 나지완의 활용인데 류감독의 의중이 지명 선발로 쓸려는건지 핀치히터로 쓸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6번은 지명타자로 나지완과 나성범 둘중 하나를 쓸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이재원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포수라는 특수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힘들거 같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사실 저 명단에서 34567을 나누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div> <div> </div> <div>김현수 손아섭 박병호 강정호 + 지명타자 누가 어딜가도 이상할게 없으니깐요</div> <div> </div> <div>8번은 전통적으로 포수가 맡겠고 - 아마도 강민호 주전</div> <div> </div> <div>9번이 3루수 포지션을 맡는 황재균이나 김민성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두 선수다 발이 느린편도 아니며 나름의 컨택능력이 있으니깐요</div> <div> </div> <div>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div> <div>1. 민병헌(8)</div> <div>2. 오재원(4)</div> <div>3. 손아섭(9)</div> <div>4. 박병호(3)</div> <div>5. 강정호(6)</div> <div>6. 김현수(7)</div> <div>7. 나지완(h)</div> <div>8. 강민호(2)</div> <div>9. 황재균(5)</div> <div> </div> <div>이렇게 주전라인업이 되어야된다고 생각되며 좌우좌 라인업을 선호한다면 1,2번은 바뀌어도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클린업의 경우 상대 선발에 따라 박병호 고정으로 타순조정은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제 후보군을 봐야될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나성범 김민성 김상수 이재원 </div> <div> </div> <div>타자는 이 네명이군요</div> <div> </div> <div> </div> <div>이름값만으로 보이는 롤을 따지자면</div> <div> </div> <div>대타는 좌 나성범, 우 김민성 ? 대주자는 김상수, 포수는 이재원 이렇게 보이네요</div> <div> </div> <div>사실 대타로 쓰기엔 이재원이 최곤데 포수로 뽑힌지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여담이지만 이번에 뽑은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논란이 많습니다.</div> <div>저 또한 불만이 있고요</div> <div> </div> <div>하지만 WBC 선수 차출과 이번 AG 선수차출을 보자니 너무 재밌더군요(웃기다고 해야하나)</div> <div>WBC때는 부상이니 뭐니 하면서 어떻게든 안갈려는 선수들이</div> <div>병역면제가 걸린 AG이 되니 아파도 가야된다. 어떻게든 간다. 라며 홍보하고 하는걸 보니 참...</div> <div>이번에 각 구단별로 나름 균등하게(한팀 빼고 ㅠㅠ) 면제대상자들을 뽑은걸 보니 구단과의 협상이 있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중요한건 지금 누가 뽑혀서 지랄맞다 개새끼 소새끼 이럴때가 아니라는 겁니다</div> <div>저래 뽑았으니 얼마나 잘하나 두고보자라는 생각으로 지켜보면서 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잘하면 잘했다 못하면 못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말이죠</div> <div> </div> <div>짧은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즐거운 하루 되세요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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