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야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1인입니다. ㅎㅎㅎ 뭐 박식한 지식까지는 아니지만 좋아하고 사회인 야구도 하고 있는 1인입니다.</div> <div> </div> <div>저는 제목에서 보다 시피 KIA의 팬입니다. 어려서부터 전라도에서만 살았고 광주에서는 20년째 살고 있네요.</div> <div> </div> <div>무튼. 자연스럽게 타이거즈의 팬이 되엇고 어렸을적의 강렬함은 여전하죠!! ㅋㅋㅋㅋ</div> <div> </div> <div>소개글은 적당히 하고 제가 생각하는 기아의 부진원인을 정리해볼까 합니다.</div> <div> </div> <div>첫째는 정신 자세 입니다!!!</div> <div> </div> <div>요즘시대에 누가 정신력을 운운하냐라고 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정신력이란 단순히 승부에 대한 집착뿐만이 아닙니다. 팀의 분위기 또한 선수들의 정신 자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당.ㅋㅋ </div> <div> </div> <div>끈기와 열정이 좀 안보인다고나 할까요.. 요즘엔 포기와 무기력함만 보는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여기에는 감독의 전술이나 여러 팀의 상황들이 복합적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시즌전에는 팀의 정신적 지주였고, 팬들에게는 신이었던 이종범을 비참하게 은퇴를 시키지요... </div> <div> </div> <div>시즌중에는 희미하게 이어지고 있던 타이거즈 해결사의 트레이드마크엿던 김상현이 일방적으로 트레이드가 됩니다.</div> <div> </div> <div>뭐 일부 야게분들께서는 김상현이가 왜 해결사의 트레이드 마크였냐. 그가 잘했던건 2009년 반짝한것 밖에 없지 않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왜냐면 사실이었으니까요,</div> <div> </div> <div>제 생각에는 어찌되었건 빛을 못보던 선수가 타이거즈에 와서 빛을 발했고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타이거즈 V10 을 일구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였음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팀의 고참이자 어려서부터 이종범을 보고 배워왔고 눈앞에서 함께 했던 고참이 비참하게 은퇴하는모습, 그리고 시즌중에 일방적으로 그렇게 트레이드 되는 모습에 어떤 팀 선수들이 과연 얼마나 애착을 가질수 있을것이며, </div> <div> </div> <div>그러한 정신적 지주가 없는상황에서 누구를 필두로 하나로 뭉치게 할수 있을지..과연 의문이죠. </div> <div> </div> <div> </div> <div>또한 감독의 전술도 한몫을 했다고 보여집니다.</div> <div> </div> <div>시즌 초부터 선동렬감독은 어느정도 점수차가 나면 바로 포기를 하는 경기양상을 해왔었죠.</div> <div> </div> <div>물론 여기에도 의견은 갈립니다. 주전선수들의 체력을 아끼고 신인선수들 및 후보선수들의 육성이라는 의견도 있지요...</div> <div> </div> <div>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포기를 한번, 두번 하다보니 이 포기가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div> <div> </div> <div>끈기가 없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선수들도 흐트러지기 마련인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어렸을적 타이거즈의 경기가 재미있었던것은, 5점차 6점차. 10점차가 나도 9회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1점이라도 따라붙는 모습. 10점차도 뒤집어 버릴수 있을거라는 희망때문이겠죠.</div> <div> </div> <div>그때의 타이거즈와 지금과 같냐라고 하실분들이 계실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단언코, 제생각에는 그때의 타이거즈와 크게 뒤질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 </div> <div>투수에는 선동렬,이강철, 김정수, 송유석 등등이 있었고 이종범이 있었고 이순철. 김성한. 한대화 등등</div> <div> </div> <div>이름만 대면 알만한 선수들이 즐비했던.. 시즌을 씹어먹어버렸던 그 때의 타이거즈들.,....</div> <div> </div> <div>성향은 다르지만 윤석민이 있고 서재응이 있고, 그때는 없었던 외인선수들도 있고. </div> <div> </div> <div>타선은 더욱 짜임새가 있죠. 이용규를 필두로 그야말로 국대 타선입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지금 타이거즈 경기는 5회가 채 되기 전에 , 5회는 무슨 3회4회에서도 3~4점 차이가 나면 바로 채널 돌리게 되는게 저도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div> <div> </div> <div>팬들이 이러는데 선수들은 오죽할까요... </div> <div> </div> <div>1점차든 5점차든 10점차든 .. 맹렬하게 추격하고 강렬하게 역전승도 경험을 해보는게 지금은 후보선수 육성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선동렬 감독의 투수교체시기라던가.. 선수기용의 문제..이런부분은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될수 밖에 없고, 감독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왈가왈부 안하렵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건 그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일테니까요.</div> <div> </div> <div>그게 감독의 책임이기도 하구요..</div> <div> </div> <div>하지만 ,, 분명한건.. 모든투수를 감독님 급으로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ㅠㅠ </div> <div> </div> <div>좀더 세심한 가르침이 필요할듯... 하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결국 제의견은 한마디로는..</div> <div> </div> <div>실력의 문제라기보다는.. 부상선수들의 문제라기 보다는...</div> <div> </div> <div>선수단 분위기. 선수들의 정신력 문제가 더 크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재미있는 야구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div> <div>LA다져스... 요즘엔 LA타이거즈라고 하더라구요.. 타이거즈 팬들 다 류현진응원하러 옮겼다고..ㅋㅋㅋ</div> <div> </div> <div>때론 푸이그처럼 오버하더라도 신나게 재밌는 야구 해주면 우리 선수들 더 사랑할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타이거즈 화이팅!!! ㅋㅋㅋ</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