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길태가 좃나 빡쳤잖아</P> <DIV>그래서 경기끝나고 솩 덕아웃까지 찾아왔데</DIV> <DIV><BR><BR></DIV> <DIV> </DIV> <DIV>거기서 관계자들 말로는 엄청 고성이 오갔다고 하더라고</DIV> <DIV>근데 일단 유다는 솔까 그게 큰일이라고는 생각안했는데</DIV> <DIV>길태가 찾아와서 따지니깐 약간 당황하면서</DIV> <DIV>또 같이 흥분해서 고성이 오갔다고함</DIV> <DIV> </DIV> <DIV><BR><BR></DIV> <DIV>일단 길태가 제일 문제삼은 부분은 뭐냐면</DIV> <DIV>9회에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투수 3명 연짱으로 내는건</DIV> <DIV>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거였고</DIV> <DIV><BR><BR> </DIV> <DIV>유다는 내선수 내맘대로 기용하는데 니가 뭔상관?</DIV> <DIV>이런입장이었다네</DIV> <DIV><BR> </DIV> <DIV><BR></DIV> <DIV>아무튼 이렇게 고성이 오가다가</DIV> <DIV>길태가 개빡쳐서 앞으로 선배라고 생각안하고</DIV> <DIV>연 끊을테니깐 그렇게 알라고 하고 문 좃나세게 쾅 닫고 나감</DIV> <DIV> </DIV> <DIV><BR><BR></DIV> <DIV>그러니깐 유다도 열받았는지 김기태 뒤돌아서 가고있는거 쫓아와서</DIV> <DIV> <P> </P>만수는 김기태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P> </P></DIV> <DIV>"뭐라고..? 다시한번 말해봐... 앞으로 연을 끊겠다고?" <P> </P></DIV> <DIV>"왜이러세요 만수선배... 읍.." <P> </P></DIV> <DIV>만수는 기태의 입술을 거칠게 막아버렸다 <P> </P></DIV> <DIV>"난 너없으면 못사는데.... 대체 니가 어떻게..." <P> </P></DIV> <DIV>기태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P> </P></DIV> <DIV>불이꺼진 덕아웃 복도에는 정적과 함께 뜨거운 숨소리만이 흐르고있었다 <P> </P> <P> </P> <P>출처 디시인사이드 SK와이번스갤러리</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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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09/18 19:43:12 203.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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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79[6] 2012/09/18 20:02:50 14.45.***.61 아이슬렌
95401[7] 2012/09/18 20:45:03 123.1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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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4[9] 2012/09/18 20:57:21 211.210.***.17 아댄
45970[10] 2012/09/18 21:18:51 220.7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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