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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O리그를 뒤흔든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 역할을 한 A씨와 키움 주축 선수 2명이 만난 사실이 밝혀졌다.
KBO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13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KBO리그 경기를 순연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두 팀 1군 엔트리 60% 이상이 자가 격리를 하게 돼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고, 감염병 확산 방지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의미의 결정이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716144139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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