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class="link_figure"> </p> <p> </p> <p>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8/mydaily/20210128081551170utdi.jpg" alt="20210128081551170utdi.jpg"></p> <p> </p> <p> </p> <p>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NS 논란이 불거진 NC 박민우(28)가 팬들에게 사과했다.</p> <p>박민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전날(27일)에 올린 글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p> <p>전날 박민우는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라는 글을 남기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p> <p> </p> <p> </p> <p>다음은 박민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 전문.</p> <p>안녕하십니까. NC 다이노스 박민우입니다.<br>어젯밤 인스타 스토리로 올라왔던 내용에 대해 인정과 사과가 필요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br>문제가 된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 라는 말들 모두 제가 한 게 맞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개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채 어제 새벽 지인과 저런 내용의 디엠을 나눴습니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부끄럽지만 당시엔 당혹감과 억울함이 커서 더 빨리 사과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br>공개냐 비공개냐의 차이지 결국 다 제 입에서 나온 말이고 제 생각들이었기 때문에 그로 인해 실망하신 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br>어떠한 말도 변명 밖에 안 된다는 걸 압니다.<br>그간의 제 행동과 말까지 모두 가식으로 느껴지게 만든 이 상황에 책임감과 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br>이번 실수를 저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어느 자리에서든 뱉은 말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성하겠습니다.<br>저 때문에 마음 상하셨을 구단과 팬분들 또 경솔한 언급으로 마음 상하셨을 와이번스 팬분들께도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p> <p>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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