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1번타자 김문호











아직 안하네요

2번타자 손아섭












역시 아직 안합니다

3번타자 전준우








1회는 안하고 넘깁니다 근데 모르죠 이미 했는데 화면에만 안나온건지는

2회초 7번타자 최준석











시작합니다 주심 눈치 한번 슬쩍 처다보면서 로진팩을 공에 직접 묻히네요













또 하네요


3회초 1번타자 김문호











또 공에다가 직접 묻힙니다

4회초 4번타자 이대호











이대호 상대로는 당연히 반칙 없이는 승부가 어렵나 봅니다

5회초 5번타자 강민호











그렇죠 강민호 역시 반칙 안하고는 잡기 힘든 타자죠













5회까지 부정투구로 이뤄낸 거의 퍼펙트급 피칭 몰래 몰래 꼼수 써가며 할 만 하네요



부정투구가 빨리 안걸린 이유
2회초 최준석 타석입니다












처음엔 주심 눈치 슬쩍 보면서 공에 직접 로진팩 묻힙니다












두번째는 똑같이 숙여서 로진을 만지는데 정상적으로 손에 묻힙니다













세번째도 똑같은 포즈로 숙입니다 그러곤 공에 직접 묻히네요


5회초 5번타자 강민호











투 볼 상황에서 공에 직접 로진팩 묻힙니다














두번째 똑같은 각도와 포즈로 손에다 정상적으로 묻힙니다














세번째도 똑같은 각도와 포즈로 정상적으로 손에 묻합니다
직구랑 같은 폼에서 던지는 변화구에 타자가 훨신 잘 속듯이 할때나 안할때나 똑같은 폼으로 숙이고 얼른 슬쩍 해버립니다 어떻게하면 안들키고 공에 직접 로진팩을 털지 얼마나 피땀흘려 연구하고 노력을 했을지 보이네요
티비화면에 클로즈업 해주니깐 저게 보인거지 현장에 있는 심판 감독 코치 선수 관중 전부다 아주 배영수 하나 잡아내겠다고 배영수 하나만 죽어라 주시하고 있지 않는 이상은 잡아내기 힘들었을 겁니다



5회초 6번타자 번즈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처음으로 걸립니다 공 교체하라고하니 바로 바꾸네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묻지도 않고 바로 안다는 듯이 공을 벤치로 굴립니다 애초에 인지하고 있었다는거지요

하지만










공 바꾸고 또 몰래 슬쩍 하다가 지적 받습니다













문승훈 심판이 배영수 부정투구 지적하는 장면 엠스플 카메라가 정확하게 잡았네요













세번째 공바꾸는 배영수 반칙은 자기가 해놓고 왜 표정이...
걸린 이후엔 안했을까요?

역시나 처음 지적 당했던 5회초 7번타자 최준석 타석











로진팩으로 못하니깐 이제 유니폼에 공 문질 문질 합니다 유니폼 바지에 또 이물질이 묻어있기라도 했다면?? 바셀린이라도 발라 놨나요??

6회초 8번타자 신본기












한번 더 유니폼 바지에 살짝 문질 참 끝까지... 이런 반칙을 은폐하고 축소하려는 사람들은 심판 돈먹은 행위 은페하고 축소하려고 기자들 협박하는 인간들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우영씨 보고 계십니까?
지난번 키킹동작으로 부정투구 논란 일으켰던 선수가 같은팀 상대로 이제는 대놓고 논란이 아니라 부정투구를 시행하다 걸렸습니다 걸려놓고 반성은 1도 없고 오히려 짜증을 내고 다른 방법으로 부정투구하는게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냥 넘어갈 일인가요?
주간 야구에서 다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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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