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전에는 애기볼때 이쁜애기 못생긴애기 이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div> <div> </div> <div>아빠가 되고나서 그런얘기했던 스스로를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div> <div> </div> <div>아기가 이쁜 이유가 정말 생긴건 1%도 차지 안하는거 같아요</div> <div> </div> <div>부비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옹알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div> <div> </div> <div>가끔은 나에게 뭐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지 머라고 머라고 하기도 하고.</div> <div> </div> <div>정말 사진으로 담을수 없는 나와 우리 가족끼리 공유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너무 감격에 겨워 가끔은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div> <div> </div> <div>연애도 반년도 못하고 결혼했는데 덜컥 첫달에 애가 생겨 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 임신소식에 많이 기뻐하지도 않았었는데</div> <div> </div> <div>요즘들어 그때 생각하면 반성많이 합니다. </div> <div> </div> <div>요즘은 진짜 꿈꾸는것처럼 매일이 행복하고 매일이 축복이네요</div> <div> </div> <div>-85일되는 솔이 아빠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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