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제 임신 17주 5일됬어요</div> <div> </div> <div>임신 7주 ~12주 사이에 오유 육아게에 입덧 투정글을 올려 많이말도많았었고 위로도 많이받앗던 유저입니다</div> <div> </div> <div>전 토덧을했거든요 음식이 소화되기전에 다 올라왔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이 몇주동안 링겔맞으며 울며토하며 버텼어요</div> <div> </div> <div>너무 힘들어서 내 사랑하는 아기 탓도 많이했어요 </div> <div> </div> <div>지금은 입덧도 사라졋고 너무너무 잘먹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이글은 쓰는이유는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하려구요</div> <div> </div> <div>댓글에 절 토닥이는듯한 댓글을보며 울며 위로받으며 </div> <div> </div> <div>다 그렇게 힘들게 아기를 낳는다는 혼내는듯한 글에 나만그런게 아니라는 안심을</div> <div> </div> <div>그래도 아기 생기는것이 행복이라는 자기는 그런상황을 너무 바라고있다는 글에서 죄송함과 나에게와준 아기에대한 소중함을</div> <div> </div> <div>많이많이 배우고 성숙해진거같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다정하신분들도 있고 뾰족한언어로 표현하셧던 분들도 있었어요</div> <div> </div> <div>하지만 모든분들이 하시는 말은 다똑같더라구요</div> <div> </div> <div>아기는 축복이고 소중한것이고 힘들더라고 언젠간은 끝이난다는거</div> <div> </div> <div>그리고 어떤 분들은 저도 그런데 같이힘내요,저도그래요 이렇게버텨보세요 이게좋더라구요 저게좋더라구요</div> <div> </div> <div>이거해보셧어요? 전 이렇게했어요</div> <div> </div> <div>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div> <div> </div> <div> </div> <div>여러분때매 약해지지않고 잘 넘겼습니다</div> <div>우울해지기도하고 극단적인 생각도했지만</div> <div> </div> <div>잘 넘겼어요</div> <div> </div> <div>감사합니다 이말밖에 제 기분을 전달할말이 없네요</div> <div> </div> <div>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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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2/26 00:20:56 223.62.***.35 현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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