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의존기시기(0~12개월)<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26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266</a><br>걸음마시기(12~18개월)<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74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21746</a><br>제1반항기시기(18~36개월) - 긴버전 -<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aby_287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aby_2870</a><br>제1반항기시기(18~36개월) - 요약버전 -<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511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51177</a></div> <div> </div> <div> </div> <div>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푸름아빠 -</div> <div> </div> <div>5. 취학 전 시기<br> 동일시를 통해 사회화를 준비하고 자아를 확립해야 하며,<br> 학습의 기본 기술과 그에대한 태도를 형성해야 한다.</div> <div> 36~48개월 - 황금기 -<br> 48~60개월 - 무법자시기 -<br> 60~72개월 - 균형기 -<br> <br> 이시기에는 부모가 지적자극을 많이 주어 아이의 지적발달을<br> 촉진해 주어야 한다.</div> <div> </div> <div> 1) 균형과 불균형이 순환되는 취학전 시기<br> 황금기(36~48개월)<br> - 부모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고집을 버리는 시기 -<br> 아이의 황금기는 먼저 부모에게 다가와 무언가 허락을 구하는<br> 말로부터 시작된다.<br> "엄마, 이거 해도 돼요?"<br> <br> 이 시기에는 언어능력이 발달하여 상상이나 공상을 잘하며<br> 상상의 친구나 동물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상상의 친구를<br> 만들어서 중얼거리고 다녀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이는<br> 상상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훈련을 하는것이고 이는 훗날<br> 뛰어난 사회성을 갖는데 도움이 된다.<br> <br> 부모는 이 즐거운 시기를 통해 아이에 대한 사랑과 기쁨을<br> 축적해두어야한다. 그 다음에는 다시 힘든 불균형의 시기가<br> 오기 때문이다.</div> <div> <br> 무법자시기(48~60개월)<br> - 미운 다섯살이라 불리는 불안정한 시기 -<br> 제1반항기와 마찬가지로 불안정한 시기이지만 그만큼 격렬하지는<br> 않다. 매우 사교적이지만 아직은 대인관계에 익숙하지는 못하다.<br> <br> 욕이나 품위없는 말을 구사하기도 하지만 현명한 부모라면 당황하거나<br> 같이 떠들어서 아이의 품위없는 말을 부추기지 말고 무시해버리면<br> 아이의 품위없는 말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br> <br> 상상력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시기이기 때문에 <br> "집에서 괴물을 보았어!"<br> 같은 뻔한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만 아이는 상상력 때문에 무엇이<br> 사실이고 조작된 일인지 구별하지 못할 뿐이다. 그러므로 거짓말을<br> 한다고 야단을 쳐서는 안된다.<br> <br> 무법자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소유관념이 없으므로 자기가 본것은<br> 자기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친구집에서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br> 아주 당연히 가지고 오기도 하지만, 놀랄일도 흥분할 일도 아니다.<br> 좀 더 시간이 지나 자기것과 아닌것을 분별할 능력이 되면 자연스럽게<br>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div> <div> <br> 균형기(60~72개월)<br> - 모든면에서 균형을 이루는 안정기 -<br> 부모는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서서히 사회에<br> 적응할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br> 아직은 아이에게 엄마가 세계의 중심이지만 서서히 친구를 사귀고<br> 사회체험을 하고 싶어하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할 것이다.</div> <div> </div> <div> 2) 너무 잘 챙겨주는 아이<br> 37개월된 아이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먹을걸 너무 잘 챙겨주고 <br> 혹시나 거부당하면 몹시 기분이 상해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br> 아이가 먹고 싶은것을 참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준다는 건 결코<br> 쉬운일이 아니다. (아이는 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있는 셈)<br> 아이는 먹을걸 주었을때 받아들여지기도 거부당하기도 하면서 점점<br> 개별적인 사례를 깨달아 가게 된다.<br> 아이의 선의를 칭찬해 주면서 다른 사람들이 먹고 싶어하지 않을때도<br>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야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br> 발달이 아무리 빨라도 아이는 아이일 뿐이라는 사실은 잊어선 안된다.</div> <div> </div> <div> 3) 제멋대로인 아이<br> 2살때부터 어린이집에 다닌 7살 남자아이가 극성맞고 말을 듣지 않고<br> 한글 공부를 하면 숨을 쉴 수 없다고 하며 회초리를 대는 아빠만<br> 무서워 한다. <br> <br> 아이가 부모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어떤일을 하고 싶은데 부정<br> 당했거나 부모가 예민하게 감지하지 못하여 아이의 욕구를 들어주지<br> 못했기 때문이다.<br> 아이가 모든사람이 눈을 찡그려도 말을 듣지 않는 건, 예민한 상황을<br> 이해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므로 야단을 쳐도 그 행동이<br> 강화될 뿐 개선되지 않으므로 부모의 양육태도를 바꾸지 않는 쉽게<br> 개선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br> 아이의 행동은 상과 벌로써 개선되는게 아니다.<br> (예: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아이에게 "헤엄쳐 나오면 맛있는 거 사줄게"<br> 또는 "너 헤엄쳐서 못나오면 회초리로 맞는다!" 라고 한다고 해서<br> 헤엄쳐 나올 수 있는게 아니다.)<br> </div> <div> 한글을 배울때 숨을 못 쉰다고 하는 건, 한글을 배울때 부정당하거나<br> 야단을 맞은 경험이 있다는 증거이다. 엄마가 좀 더 신경써서 책을<br> 읽어주면서 아이 스스로 책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한다.</div> <div> </div> <div>4) 동일시를 통해 사회화를 준비해야 한다.<br> 남자아이 - 이 시기의 남자아이는 엄마를 자기의 아내로 삼고 싶어하고<br> 아빠를 라이벌로 생각한다. 그러나 가정환경이 건전하면 이내 엄마는<br> 아빠의 아내라는 것을 깨닫고 아빠가 될 수 없다면 적어도 아빠와<br> 비슷하게 되고 싶은 마음에 아빠와 동일시하는 과정, 즉 아빠를<br> 본보기로 삼게 되며 이시기는 72개월~13세 정도까지 이다.<br> <br> 여자아이 - 여자아이에게도 첫번째 애인은 엄마이지만 곧 아빠에게로<br> 관심의 대상이 옮겨지며 남자아이와 마찬가지의 발달과정을 겪는다.</div> <div> 아이들이 엄마(아빠)를 '축소판 연인'으로 생각할 때는 엄마(아빠)는<br> 이미 결혼했고 행복하며 나중에 자라더라도 엄마(아빠)와 결혼할 수 <br>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시켜줘야 한다. 또한 어른이 되면 멋진<br> 아내(남편)을 만나게 될것이고,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하므로 너는<br> 여전히 엄마 아빠의 특별한 아들(딸)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말해주어야<br> 한다.</div> <div> </div> <div> 동일시를 통해 사회화되어가는 과정에 부부관계가 결정적 영향을 <br> 미치기 때문에 부부간의 화합은 아이의 교육에도 무척 중요하다.</div> <div> </div> <div> 5) 충동을 조절하여 확고한 자아를 확립하게 한다.<br> 아이가 놀다가 다른아이에게 맞고 들어오면,<br> "왜 맞고만 들어오니. 다음엔 너도 때려." 라고 폭력을<br> 가르치기 쉽다. 이런식으로 아이의 마음에 폭력이 뿌리박히게<br> 되면 나중에 되돌리기 어렵다.<br> <br> 아이가 맞고 들어온다면 같이 때리라고 가르치는게 아니라<br> 때리는 아이의 손을 붙잡고 "그런 행동을 하면 안돼!",<br> "때리는 것은 나쁜 짓이야" 처럼 자신의 의지를 발휘하도록<br> 가르쳐야 한다.<br> <br> 아이가 다른 아이를 때린다면 부모는 단호하게 제지해야 한다.<br> 아이의 팔을 붙들거나 꼭 껴안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음,<br> 분명하고 단호한 어조로 "남을 때리는건 나쁜 행동이야, 엄마는<br> 그런 행동을 절대 용서 못해!" 라고 엄마의 의지를 일관되게<br> 전달해야 한다.</div> <div>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권리나 감정을 존중하는것을 가르치고<br> 싶다면 부모가 먼저 아이의 권리나 감정을 존중해주면 된다.</div> <div> 아이의 행동을 바꾸고 싶을 때,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아 이미지를<br> 바꾸는것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무언가 작은 변화를 이루어냈을때<br> 그것을 칭찬하면 아이는 더욱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div> <div> </div> <div> 부모는 일상에서 아이의 부정적인 행위가 증가될 수 있는 상황을<br>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br> (예 : 길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 수다를 떨다 보면, 아이는 무언가<br> 해달라고 하는데 엄마는 대답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처음엔<br> 작게 말하던 아이의 목소리가 점점커지고 고함을 치며 조를때쯤<br> 엄마가 대답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아이는 큰소리를 내고<br> 졸라야 원하는것을 얻을 수 있는다는걸 배우는 셈이다. 작게 <br> 말해도 부모가 듣는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은 절대 큰소리를 <br> 내지 않는다.)</div> <div> </div> <div> 아이가 분노를 표출할때에는 "왜 그런걸로 화를 내니?", "화가<br> 난다고 때리면 되니?" 이렇게 아이의 감정을 비판하지 말고<br> "정말 기분 나빳구나.", "그래서 화가 났구나."하고 인정을 해주면<br> 아이는 머리끝까지 올라갔던 화가 쑥~ 내려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br> 평소에도 분노할 상황에서 말로 해결 해냈을때 격렬한 박수와 환호로<br> 기뻐해준다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아이가 된다.</div> <div> </div> <div> 6) 학습의 기본 기술과 태도를 형성하게 한다.<br> 자연은 감각 교육뿐 아니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br> 대상이다. 취학전 아이에게는 될 수 있으면 넓은 범위의 살아있는<br>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이런 직접적 경험을 통해<br> 책으로 익힌 지식이 생생하게 되살아나게 된다.<br> <br> 이 시기엔 책읽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한데, 책 읽는 습관을 통해<br> 배움의 즐거움을 깨친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뿐 아니라 전 역사에<br> 걸쳐 인류의 위대한 인물로부터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div> <div> </div> <div> 7) 놀이를 통해 아이의 지적 발달을 촉진시킨다.<br> 아이는 노는 과정에서 배운다. 항상 놀이가 먼저가고 학습은<br> 나중에 잠깐씩 하면 된다.<br> 예를 들어 3을 가르치고 싶으면 "3이 나비처럼 날아가네~ 훨훨~"<br> 이러면서 아이와 논다. 그런 다음 마지막에 "나비처람 날아가는<br> 숫자가 3이지?" 하면서 가르쳐준다. 충분히 놀아주면서 풍부하게<br> 인지시킨 다음 잠깐 학습을 넣는 것이다.</div> <div> </div> <div> 놀이로 가르치는 것도 아이의 집중한계를 넘어가서는 안된다.<br> 아이가 놀이에 열중하고 있고 그만두기를 싫어한다면 그 놀이를<br> 계속해도 되지만, 엄마의 마음속에 놀면서라도 학습을 더 하고<br> 싶어 질질 끌게되면 그때는 놀면서 배우는 것 까지 거부할 수 있다.</div> <div> </div> <div> 요즘에는 아이들이 함께 놀면서 놀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점점<br> 줄어들고 있으므로 부모가 먼저 아이와 노는 법을 배워서 아이에게<br>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 또한 어른이라고 아이를 얕보는 태도를 <br> 버리고 아이의 수준까지 내려가서 진심으로 즐겁게 놀아주어야 한다.</div> <div> </div> <div> 8) 유치원은 가르치는 선생님이 제일 중요하다.<br> 시설, 커리큘럼 등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느냐에<br> 따라 교육의 질은 달라진다. 경험이 풍부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br> 가르치는 선생님, 인품이 따뜻하고 침착하며 헌신적인 선생님은<br> 아이의 유치원 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br> <br> 유치원 고를때는 부모가 참관해보는 것이 좋다.<br> 좋은유치원 :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br> 놀고 있다.<br> 경직된유치원 : 긴장되고 무서우며 도덕적인 분위기이고,<br> 선생님이 아이들을 방 한쪽 구석에<br> 세워둔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지난번에 육아게에 어떤 분이 푸름이 교육에 관한 글을 쓰셔서</div> <div>읽어 봤는데....저는 이 책만 읽고 푸르미닷컴을 안가서 그런가?^^;;</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95756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957569</a></div> <div>지금 읽고 있는 책과는 내용이 좀 다르더라구요.</div> <div> </div> <div>책을 수십권 수백권 읽히라는 내용도 없고,</div> <div>아이의 인내한계를 넘기면 안되고 대자연에 나가 경험을 해야</div> <div>책속의 지식이 생생하게 살아난다라고 써있네요.</div> <div> </div> <div>책과 푸름이닷컴의 분위기가 좀 다른가 싶기도 하고...</div> <div>(사실 안가봐서 몰라요....ㅋ)</div> <div> </div> <div>전 이책에서 강조하는 아이에 대한 배려가 아직은 마음에 드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