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엉덩이 주사는 씩씩하게 잘 맞습니다.<br><br>4주 후 또 맞아야하지만 맞을때만 아픈편이고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p> <p> </p> <p>지난번 검사 이후 1개월 후 키가 1cm 컸습니다.<br>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조숙증 치료가 들어가면 성장이 굉장히 더뎌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p> <p>다행히 성장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하십니다.</p> <p> </p> <p>9월경 채혈검사를 하겠다고 합니다.</p> <p>시무룩....엉덩이 주사보다 채혈이 훠얼씬 아프기 때문이죠.</p> <p> </p> <p>제가 9월에 아플거 지금 마음써도 아프고 까먹고 9월되도 아프니</p> <p>여름방학까진 생각하지 말고 그냥 까먹자 했는데 씩 웃더라구요.</p> <p> </p> <p>그리고 오는 길에 오리온 공장 앞을 지났는데 </p> <p>익숙한 과자로 래핑된 트럭을 보고 매우 반가워했어요.</p> <p>다음엔 미리 알려주면 사진찍어서 친구들 보여줄거래요. 벌써 까먹었나보다 다행이다.<br><br>태아보험부터 들었던 보험으로 치료비 지원이 될까 싶어서 </p> <p>진료비 상세사항 발행해왔는데 차에 놓구 와버렸음...</p> <p>(그리고 홀랑 까먹고 있다가 지금 글쓰다가 생각났네요)</p> <p> </p> <p>이건 내일이나 모레 진행해야겠어요.</p> <p> </p> <p>이상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