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와이프의 친한 언니 한분이 저희 연애때부터, 그리고 애기가 나온 지금까지 끔찍히 와이프를 챙겨요.
내리 사랑인지 저희 아이도 너무너무 이뻐해 주시는데 그 뭐랄까...그 사랑에 대한 표현이 저한테 거슬려서요.
연애 시기에는 저한테 입버릇처럼 "너 얘랑 헤어지면 너 길거리에서 봐도 절대 아는척도 안할거야" 가 만날때마다 인사수준이었고
지금은 아기 키우는데에 아무래도 같은 여자다 보니 또 와이프 편하게, 아이 육아법을 참견을 계속 하는데(이해 합니다 당연히)
근데 이 사소한게 쌓이고 쌓여서 짜증이 날 정도가 되네요 ㄷㄷ
외출시 같이 장이라도 보면 "이건 니가 들고 니가 밀어" 제가 우리 애 요런게 있으면 좋을것 같다 하면, "난 반대야 난 싫어 그건"
와이프랑 연애를 길게 해 같이 맞춰온 생활 패턴도 있고, 제가 배려없이 사는게 아님에도(물론 제 딴에나 그럴수 있습니다만)계속되는 참견...
장모님도 저희 어머니도 이렇게까지 참견해 오지 않습니다. 물론 아이 건강에 관한건 하십니다만...
정말 첨에 제 스스로 쫌생인가 싶다가도 저희집 일에 육아에 그리고 제 생활에 사소한 참견이 매 순간 반복되니 뭐지 이건? 싶더라고요
그 모든게 제 와이프랑 아이를 위한 마음인건 알겠는데 제가 생각하는 선을 계속 넘습니다...
평소 말투 뉘앙스가 "그냥 넌 돈이나 많이 벌어오고 집안 잡일이나 다 해 애 관한건 신경쓰지마 내말이랑 와이프 말만 들어" 느낌...
와이프도 그분이 너무 좋고 감사한 사람이니까 다 받아주는 편인데 저는 선을 계속 넘어오는 느낌이 들어 와이프한테 귀띔을 해두긴 했는데
별로 심각하게 받아 들이질 않아서요, 혹여나 나중에 너무 선을 넘었는데도 돌이키기 힘들게 될까봐서...
일주일에 최소 3번 저희 집에 와서 서너시간 가끔 그 이상을 보내고 가는지라 이게 스트레스가 되어 가네요...
이런 상황 겪는 분들 많지 않으시겠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5622 | 애착인형 친정집에 두고옴.. [13] | 주차요정 | 24/04/28 03:59 | 893 | 10 | |||||
25621 | 만10세 남아 성조숙증치료-2차 주사 맞고 왔어요. [6] | 흑가비 | 24/04/23 19:47 | 591 | 7 | |||||
25620 | 결혼은 안할거라는 9살 아들에게... [3] | 수입육정과장 | 24/04/21 19:08 | 784 | 7 | |||||
25619 | 학습용도 어학기 추천 [1] | visualwhit | 24/04/15 08:02 | 566 | 0 | |||||
25618 | 성장판자극하는법 [1] | 맛을알아? | 24/04/10 10:52 | 790 | 3 | |||||
25617 | 오늘 감사했던 경험 [35] | 주차요정 | 24/04/05 02:35 | 1107 | 18 | |||||
25616 | 큰일보는 중에 달려온 딸내미 [10] | 주차요정 | 24/04/04 03:29 | 1243 | 7 | |||||
25615 | 유아매트... 알집매트 쓰시나요? [1] | cornerback | 24/04/02 22:06 | 1234 | 3 | |||||
25614 | [도움요청] 아기 6개월 접종후 [7] | 꿈은로또일등 | 24/04/02 00:28 | 995 | 3 | |||||
25613 | 출산 후 탈모 8개월차 관리. 슬슬 괜찮아지는것 같기도요 [5] | 러쟁 | 24/03/29 15:00 | 1230 | 4 | |||||
25612 | 아이를 기다리는게 [5] | 일어날끼다 | 24/03/29 00:28 | 988 | 7 | |||||
25611 | 3년 육아 개인적인 후기 [4] | 알껨 | 24/03/28 22:05 | 1069 | 7 | |||||
25610 | 일하기 싫어 쓰는 아이 담임 험담 [10] | 흑가비 | 24/03/28 19:42 | 1081 | 3 | |||||
25609 | 10세 남아 성조숙중 검사결과와 치료시작 [15] | 흑가비 | 24/03/27 09:22 | 1095 | 10 | |||||
25608 | 2개월차 유아, 산양유 분유 섭취 불가능한가요? [12] | cornerback | 24/03/24 18:55 | 1102 | 0 | |||||
25607 | 10세 남아 성조숙중 검사관련 중간후기 [6] | 흑가비 | 24/03/22 11:52 | 1308 | 6 | |||||
25603 | 아이 성조숙중 검사 받고 결과 기다립니다.(남자아이) [9] | 흑가비 | 24/03/18 21:37 | 1274 | 8 | |||||
25602 | 중3 고등학교 교복핏 살리기! [7] | 맛을알아? | 24/03/18 15:36 | 1342 | 4 | |||||
25601 | 구내염에 프로폴리스가 좋은가요? [5] | 침산동물주먹 | 24/03/15 20:03 | 1057 | 1 | |||||
25600 | 저녁먹다 울어버림.. feat.해적이 꿈인 5살 딸내미 [5] | 주차요정 | 24/03/15 02:34 | 1396 | 6 | |||||
25599 | ㅠㅠ 편식이 왜 나빠! [9] | 흑가비 | 24/03/06 21:40 | 1254 | 4 | |||||
25598 | 아빠는 이슬만 먹어? [4] | The맑은내일 | 24/03/02 15:58 | 1417 | 9 | |||||
25597 | 초등학교 입학안내 첨부파일 [14] | 포다리 | 24/02/28 09:16 | 1556 | 2 | |||||
25595 | 치킨 닭다리 두개를 다먹는 우리딸. [9] | 스카라라 | 24/02/23 08:01 | 1711 | 11 | |||||
25594 | 드디어 셋째가!!! [4] | 훗힝킁 | 24/02/20 10:45 | 1452 | 8 | |||||
25593 | 만원의 행복 통발에 몰래 낙지 넣기 [4] | 까망사투리 | 24/02/19 11:18 | 1583 | 8 | |||||
25592 | 이 훈육이 맞는걸까요? [5] | 감감무 | 24/02/19 10:25 | 1483 | 3 | |||||
25591 | 생활고로 노숙중입니다.. | 김승주 | 24/02/16 19:05 | 1358 | 0 | |||||
25590 | 진짜 진짜 집돌이 [1] | 흑가비 | 24/02/14 16:08 | 1495 | 1 | |||||
25589 | 작은 인간에게 승리했습니다. ㅎㅎ [12] | 냥세스 | 24/02/13 17:33 | 1703 | 1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