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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4907
    작성자 : 하나의눈송이
    추천 : 1
    조회수 : 2582
    IP : 14.39.***.97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20/09/17 15:31:05
    http://todayhumor.com/?baby_24907 모바일
    어린이집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첫 글인데 고민글부터 쓰네요. ^^;

     저희 아이는 딸이고 17개월이에요.

     11개월부터 어린이집 0세반에 다니고 있고, 맞벌이라 9시에 등원해서 6시30분에 하원합니다.

     가정형 어린이집이고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어요.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아이도 적응 잘 해서 모범생 소리 듣고 잘 다니고 있고요.

     

     같은 0세반에 아이가 넷인데, 2월생 둘, 3월생(저희 아이), 6월생 이렇게 있어요.

     그중 2월생 아이 하나는 코로나 이후 집에서 가정보육 중이고 나머지 아이들은 맞벌이 가정이라 전부 등원하고 있어요.

     이번에 원장님이 제게 아이를 윗반으로 월반시키는 게 어떻겠냐 제안하셨어요.

     2월생 아이와 견주었을 때 저희 아이가 더 잘 해낼 것 같아서 먼저 제안한다고요.

     좋은 점만 줄줄 얘기하시더라고요. 언니 오빠들 하는 거 보면서 빨리 배우고 성장한다면서요. 금방 약아진다고도 하고요.

     사실 언뜻 들었을 땐 좋은 건가?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지만도 않겠다 싶었던게

     언니 오빠들이야 당연히 더 크니 뭐든 더 잘할텐데, 그 사이에 껴서 왠지 소외될 것 같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기도 했어요.

     저희 애가 빠른 편은 아니에요. 말도 이제 겨우 아빠, 엄마, 맘마, 요고요고 이 정도 하고 몸 움직임도 또래만치만 해요.

     아직도 미끄럼틀 너무 높으면 혼자 못 내려오고 겁도 좀 있고 뭐든 새로운 거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에요.

     그런 애를 갑자기 형님반에 넣으면 좀 그럴 것 같아서 여기저기 조언을 구해보니

     다들 월반은 말리더라고요. 애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그리고 제가 아무리 그래도 2월생보다 우리 애가 나을 게 뭔가 싶어서 계속 여쭈니 나중에 마지못해 하신 말씀은..

     1세반 아이의 동생도 지금 0세반 입소 대기 중이고 그 아이 엄마가 11월부터 복직인데, 그 아이를 0세반에 넣으려고 자리 만들려 하시는 거더라고요.

     1세반의 개월수 빠른 애도 2세반으로 올리고 그런 식으로요.

     잘 있는 저희 아이가 그런 사정으로 밀리는 기분도 들어서 좀 그랬는데

     그 얘길 하니 더더욱 주변에선 월반을 말렸어요.

     빠른 애들도 가서 스트레스 받을 일인데 천천히 잘 발달하는 애를 굳이 왜? 하는 반응...

     오히려 원을 옮기는 게 어떻겠냐는 얘기도 들었네요. 이참에 국공립에 자리 나면 바로 옮기라고...

     

     암튼 그렇게 고민하다 다들 말려서 이건 아니구나 하고 그날 하원길에 바로 월반 안 하겠다 했더니

     원장님은 그렇게 하세요~ 하면서도

     애한테 참 좋은 기회인데~ 다 애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뭐 싫다니 할 수 없죠

     이러시더라고요.. 뭔가 제가 뭘 몰라서 좋은 기회를 놓친다는 식으로요.

     

     원장님이 연세가 좀 있으세요. 교육 경력도 꽤 오래된 분이시고요.

     육아에 대한 주관이 뚜렷하셔서 육아관 강한 엄마랑은 부딪히겠더라고요.

     저는 그런 엄마는 아니라서 맡기고 잘 보내고는 있지만...

     이번 일로 약간 실망? 그리고 우려도 들었네요.

     이미 거절한 일이니 지나간거지만, 혹시 어린이집 월반 해보셨거나 얘기 들어보신 분 계실까요?

     그리고 정말로 이 일이 국공립으로 옮길만한 일인지도...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이 있어서 상담 받아 본 적은 있는데,

     일단 연장반 운영에 대해 조금 부정적이고 가급적 4시에 하원시켰음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대놓고 0세는 손이 많이 가서 안 받는다고 입소대기 걸어놓고 애 두 돌 지나면 오라고 하셔서 아예 보고 있지도 않았고요.

     지금 어린이집은 원아의 70%가 맞벌이 가정 아이라 6시 반에 가도 남는 아이가 한둘은 꼭 있는 정도라 조금 안심이긴 해요.

     

     마음이 이래저래 참 심란하네요.. 조언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0/09/20 10:11:08  211.250.***.234  겨울엔라떼  48782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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