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애기들 너무 좋아했는데 <div>오늘 친한 형 애기를 1년만에 봤어요. 그새 3살?4살?된것 같더라고요.</div> <div>자기 아빠가 하는말 따라하고.. 네네! 거리는데 얼마나 이쁘던지</div> <div>사실</div> <div>오늘 여자친구랑 산부인과가서 처음으로 애기집이란걸 보고왔어요</div> <div>울컥하더라고요..</div> <div>결혼한 상태도 아니고 그냥 여자친구인데도 심장이 쿵쾅쿵쾅..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하고.</div> <div>그런데 여자친구가 준비된 애기가 아니라 너무 힘들어하네요.</div> <div>전 우리애기 포기 하지 않을건데,</div> <div>여자친구 결정만 기다리고있어요</div> <div>혹 여자친구가 나쁜결정을 내리더라도 끝까지 지켜주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한 3년뒤에 애기 걸어다니고 위에 형애기처럼 내가한말 따라하고 하면</div> <div>얼마나 좋을까요.. </div> <div>나쁜결정 내릴까 너무 두렵네요.</div> <div><br></div> <div>아,</div> <div>조만간 이곳에 질문글을 올릴수 있었음 더더욱 좋을거 같아요!</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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