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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엄마를 거의 2개월만에 봤다. 양가 어머니들의 병간호와 황혼육아와 기타 여러 골치아픈 일들로 인해 너무 늙어버린 내 엄마. 울엄마 정말 연예인처럼 곱고 예뻤는데... 엄마는 같이 늙어가는 30대중반의 작은딸을 아직도 키우고 있었다. 언니네 아이들을 봐주느라 도와주기는 커녕 얼굴보기도 힘들어 미안하다며, 용돈만 받고 살아도 괜찮을 연세에 딸래미를 위한 용돈을 쥐어주고 갔다. 난 어려서 엄마처럼 살고싶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엄마의 반만큼이라도 내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다면 좋을텐데를 되뇌이고 있다. 엄마.. 엄마... 우리 같은 하늘 아래에서 건강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아요. 내 아들이 나에게 했던 말, 나 역시 내 엄마에게 똑같은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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