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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흡연보행, 일명 길빵이라고 하지요.
길을 걷다가 갑자기 코 안으로 스르륵 스며드는 악마같은 담배냄새. 다들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원치 않았고, 맡고 싶지도 않은 담배연기. 흡연보행으로 인한 피해는 상당합니다.
일부흡연자들은 이런 논리를 펼칩니다.
"흡연권은 기본권인데 왜 침해하나?"
하지만 제가 주장하는 바는 흡연하시는 분들의 기본권을 침해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기본권 중 흡연권은 보장되는 권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기본권을 보장받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혀가며 흡연을 하는건 큰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는 흡연보행(길빵)은 명백한 테러행위입니다.
잠시 멈춰서 흡연을 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 멈춰 있는 시간이 아까워 뭐가 그리 급한지 남에게 무차별적인 테러를 가하는 행위가 바로 흡연보행인 것입니다.
"그럼, 그런 에티켓 또는 매너의 영역에서 해결해야지 그걸 법으로 강제하면 되겠나??"
라고 말씀하실 일부 분들도 계십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들 매너있게 안하면 좋겠죠. 하지만 그러기엔 기본적인 흡연보행에 대한 인식 자체가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 및 테러를 가하는 행위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이 없는 분들이 대다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국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방법은 제가 말씀드린 시행령 및 법적조치가 될수도 있겠고, 대대적인 국가적 캠페인이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선, 청원이 20만을 넘겨 통과되면 그 부분에 대해 국가에서 답변을 줄 것이고 우리는 그 방법에 대해 제대로 진행하는지 확인하고 목소리를 내면 됩니다.
그것이 시민의 역할이지요.
마지막으로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흡연자분들이 주말에 아이를 데리고 걷는데 앞에서 걷고 있는 흡연보행자의 손에서 나온 연기가 아이의 코 속으로 들어간다고 상상해보세요.
손에 들고 있는 담배의 위치가 아이들 키 높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깊이 공감하신다면 국민청원에 동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주변 분과 자주 가시는 커뮤니티 및 SNS에 공유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0418?navigation=petitions
깨어있는 시민의식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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