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8Y_32AX5omo">https://youtu.be/8Y_32AX5omo</a> <p> 부모님과의 일상...? 대화입니다.. 늘 이렇지는 않아요 ^^;; </p> <p><br></p> <p>여러분들이 많이 조언해주신 덕분에 아기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p> <p> 오유 4년째 눈팅만하다 육아하다 가입했는데 따뜻하게 조언해주셔서 넘넘 힘이 됐습니다 ㅜㅜ</p> <p> 3,4살 이상 부모님들께서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많이 해주셨고 아내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오유분들 이야기도 하니까 자기도 가입해서 이런저런 글 남기고 싶다고 하더라구요ㅋㅋ </p> <p>재정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조언해주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아내가 아직 학생이고 저도 학자금 대출 갚아나가는 중입니다 ^^;</p> <p>그래서 시가살이 하고 있는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일 끝나고 와서 몸이 고되더라도 아내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게되고, 새벽에 곤히 자고 있는 아내보면 괜히 짠하고..</p> <p>저말고도 시가살이 시키시는 남편들 마음이 다 똑같을 것 같습니다 ^^;</p> <p>5년안에 시가생활 안하게 하는게 목표인데, 영상에서는 아내가 많이 웃고 그런 것 같아도, </p> <p>저한테도 말 못할 고충들이 많을 거란걸 알아요</p> <p>아내도 착하고 여린 성격이라 저한테 내색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명절도 오늘 부모님께서 이런저런 할 일 많으시길래</p> <p>눈치껏 부지런히 뛰어다녔더니 아내가 집에와서는 많이 좋아하더라구요</p> <p><br></p> <p>누가 그랬어요. 처음에 아기 태어난다고 했을 때</p> <p><br></p> <p>흙수저들은 아기 태어나는게 죄일 수도 있다고</p> <p><br></p> <p>저는 지금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p> <p>아직까지는 부모님께 많이 도움받고, 처갓댁 갈 때마다 아버님 어머님께 죄스럽고 민망한 마음이 크지만</p> <p>누구보다 아이 열심히 키우면서 올바르고, 어른들 공경하고,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어요.</p> <p><br></p> <p>늘 눈팅만 하다 처음 글썼는데 오유분들이 글 남겨주신거보고 새벽에 혼자 주방에 앉아서 신나서 댓글 남기고 했네요..</p> <p><br></p> <p>그리고 명절, 이 글 읽으시는 남자분들, </p> <p>내가 조금만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진짜 결혼생활도 더 행복해지고 아내에게도 더 사랑받는 것 같아요</p> <p>혼자 다 하는게 아니라, 함께 하면서</p> <p>이혼 이야기 나오고 쓸쓸하고 힘든 시간들이 아니라</p> <p>가족끼리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p> <p><br></p> <p>시간이 아주 지나서 저희 세대(?)쯤 되면 그때는 명절 분위기도 많이 달라져 있겠죠 ^^</p> <p><br></p> <p>늘 감사드리고, 아이와 관련해서 재밌는 영상이나 육아 꿀팁 생기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ㅋㅋㅋ</p> <p> 저도 언젠간? 육아 후배님들께 알려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리고 아기는 여전히 새벽을 깨우는 남자입니다.. </p> <p><br></p> <p>ㅋㅋㅋ 통잠이 꿈이신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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