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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3198
    작성자 : 선풍기바람
    추천 : 18
    조회수 : 1259
    IP : 112.221.***.77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8/01/16 18:01:14
    http://todayhumor.com/?baby_23198 모바일
    간만에 여행중 찾아온 열성경련!!
    옵션
    • 창작글
    곧 두돌 맞이하는 아이 아빠 입니다. <div><br></div> <div>연말에 큰맘먹고 와이프와 아이와 제주도 여행을 갔습니다. </div> <div><br></div> <div>아이의 첫 비행이라 엄마까투리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유아용 어플을 다운 받고</div> <div><br></div> <div>아이가 먹을만한 맛집, 실내에서 아이들이 즐길만한 것들을 폭풍검색하고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다행이 공항에서 약간의 난동(?) 땡깡(?)을 빼곤 비행기는 잘 타고 내렸습니다. 이때까지는 <span style="font-size:9pt;">시작이 좋다고 생각했지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오랫만에 하는 여행이라 들뜬 마음에 아이가 힘들수 있다는 생각도 못하고 일정을 조금 빡빡하게 잡은 탓일까요</div> <div><br></div> <div>첫날밤 아이가 조금 힘들게 잠들더군요 미열도 조금 있고</div> <div><br></div> <div>조금 무리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하룻밤 지나고 아이 상태가 괜찮아 보여서 예정대로 여기저기 다녔습니다.</div> <div><br></div> <div>차를 타고 이동하던중 아이가 잠이 들어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div> <div><br></div> <div>아이가 조금 힘들었는지 약간 투정을 부리더군요. </div> <div><br></div> <div>주문한 식사가 나오고 한숟가락 먹이려는데 갑자기 아이가 고개를 숙이고 머리로 식탁을 툭툭 치길래 장난치나 싶어 고개를 들어보니</div> <div><br></div> <div>후우..</div> <div><br></div> <div>아이 눈동자가 돌아가고 몸을 부르르 떨더라구요 ㅠㅠ (열성경련이라는걸 몰랐습니다ㅜㅜ)</div> <div><br></div> <div>아..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쩔쭐 몰라하며 식당에 비어있던 방에 아이를 눕히고 </span><span style="font-size:9pt;">와이프가 119에 전화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사이 아이는 계속 경련을 일으키고 입술이 파래져 있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는 계속 아이가 정신을 차리길 바라며 이름을 부르고 아이를 계속 흔들었어요(이러면 안되는 거였더라구요 ㅠㅠ)</span></div> <div><br></div> <div>잠시후 와이프가 건네준 전화로 119 요원과 통화를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미열이 있었는지, 눈은 지금 어떤상태인지 물어보시는 대로 대답하였고 </div> <div><br></div> <div>옷을 벗기고 미온수로 닦아주라는 말에 그대로 하던 중 구급 대원이 도착 하였고 </div> <div><br></div> <div>그때쯤 경련이 줄어 들기 시작했습니다. 구급대원이 침착하게 대처하고 별 문제는 없을꺼라 안심을 시켜 주시면서</div> <div><br></div> <div>저도 조금은 진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구급대원분에게 제대로 인사 못드려서 죄송하네요</div> <div><br></div> <div>이때까지 저는 수십분이 흐른거 같았는데 몇분 안 지났더군요</div> <div><br></div> <div>경련이 거의 다 멋고 병원으로 이동하고 각종 검사를 하고 아이가 완전히 안정을 찾은뒤 퇴원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검사결과는 급성편도선염으로 인한 열성경련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추운 날씨에 아이에게는 조금 무리한 일정으로 몸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탓이지요 </div> <div><br></div> <div>무지한 부모로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은 열성 경련이라는게 크게 문제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지만 </div> <div><br></div> <div>당시에는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혹시 육아게 여러분들 중에서 본인이 어릴때 열성경련이 있었다고 하면 </span></div> <div><br></div> <div>아이가 열이 날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 육아게에 남기고 싶은말 --</div> <div><br></div> <div>1. 열성경련이라는 걸 알아보고 대처법도 숙지해야 함 </div> <div> - 특히 <b><font color="#ff0000">가족력</font></b>이 있는 경우 반드시 숙지해야함</div> <div> - 열이 있었던 경우는 옷을 벗기고 미온수로 계속 닦아 주어야 함</div> <div> - 몸을 주무르거나 인공호흡등을 하면 안됨 (ㅠㅠ 이걸 잠시나마 했던 ㅠㅠ)</div> <div> - 상세한 내용은 검색으로...;;</div> <div><br></div> <div>2. 열성경련이 의사 말로는 별 문제 될게 없다고 하지만 내 아이에게 생기면 매우매우크게 당황하게 됨</div> <div><br></div> <div>3. 당황해서 아무생각이 안나면 일단 <font color="#ff0000"><b>아이 상태를 살피면서</b></font> 침착하게(?) <b><font color="#ff0000">119에 전화하고 시키는 대로 해야함</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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