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div> <div> </div> <div>8개월 아들 아기엄마에요</div> <div> </div> <div>오유와서 유머글 보고 육아글보고 가끔은 질문도 하면서 육아도움 많이 받았는데</div> <div> </div> <div>오랜만에 그냥 주저리주저리 글한번써봅니다.</div> <div> </div> <div>요즘 이가 나려고 잇몸이 준비중인데 그래서 그런가 가만히 잘놀다가도 울고 안아줘도 울고</div> <div> </div> <div>잠도 잘안자려고 하고.. 달래줘도 울고 이래저래 힘드네요.</div> <div> </div> <div>12월에 복직이라 곧 어린이집 보내고 적응기간 가지려고 해서, 더 잘놀아주고 더 잘돌봐주려고 하는데 마음과 같지 않네요.</div> <div> </div> <div>원래 신랑이 퇴근하면 아기랑 잘놀아주고 버겁지 않았었는데</div> <div> </div> <div>지난주부터 주말포함 출장이라 본의아니게 독박육아 중이에요.</div> <div> </div> <div>그래서 그런가 체력도 딸리고 .. 먹는것도 엉망이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지는 기분이에요.</div> <div> </div> <div> 어렵사리 애기 재우고 평소에 잘 먹지도 않던 과자 한봉지 꺼내서 </div> <div> </div> <div>와그작와그작 먹으면서 오유에 글남기고 있습ㄴㅣ다.</div> <div> </div> <div>뭐 든든한거 먹고싶은데 설거지도 밀리고 빨래도 밀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안일도 아무것도 안해놨네요</div> <div> </div> <div>완전 다 놓아버린 요즘...................................</div> <div> </div> <div>저녁에 친정아빠랑 저녁먹기로 했는데 맛있는거 먹어야겠어요.</div> <div> </div> <div>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네요-</div> <div> </div> <div>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고 우리 아들도 이빨나는거 아프지 않게 뿅! 하고 이빨이 튀어나왔으면 좋겠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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