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div>저는 아기의 아빠이고 엄마도 이제 지친듯 하네요.</div> <div>얼마나 밥을 먹지 않으면... 에휴...</div> <div><br></div> <div>어린이집에서는 밥을 잘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이 말도 믿을 수가 없네요.</div> <div>왜냐면 집에서는 밥을 거의 안 먹고 주스, 과일, 과자 이딴거만 찾거든요.</div> <div><br></div> <div>무엇이 문제이길래 안 먹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굶겨야 밥을 먹을까 생각해 봤는데...... 그것도 올바른 일인지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식사 예절을 중요시 생각해고 이유식때 부터 식탁에 앉혀 먹이려고 했지만, 이 또한 저의 욕심만으로 되지 않더라구요.</div> <div>엄마는 또 편한데로 먹이려고 하고 따라다니며 먹이려 하고...</div> <div>그리고 제가 해외로 출장을 일주일씩 가끔 가는 날이면 부모님께 어쩔 수 없이 육아를 부탁하는데,,</div> <div>부모님은 부모님 방식으로 식사를 주고 하니 (부탁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 달라 못하겠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아무튼 식사 방법이 일정하지 않고, 제가 글 읽고 배운것 처럼 식사 예절과 습관을 기르지 못해서 그런가..</div> <div>내 욕심을 부렸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div> <div><br></div> <div>아무튼 요즘은 엄마가 따라 다니며 먹이는데도 1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아애 안 먹기도 하고 그러네요..</div> <div><br></div> <div>제가 생각해 봤던 아기 식사 방법은 정시에 하루 3끼, 간식은 오후에 한 번</div> <div>식사는 의자에 앉아서 식탁에서 부모인 우리와 같이 식사한다.</div> <div>식사를 거부하면 주지 않는다,. 대응책으로 간식을 주지 않는다... 이정도 였는데,,</div> <div><br></div> <div>휴.. 이젠 거의 포기 단계 까지 왔습니다....</div> <div>큰 걱정이나 조바심따위는 없어요. 어차피 좀더 크면 먹겠죠. 어릴때 밥 투정하고 밥 안먹다가 굶어 죽었다는 아기는 들어 본 적도 없으니까요.</div> <div>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먹어는 줘야 하는데......</div> <div><br></div> <div>다양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ㅠㅠ</div>
꿈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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