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휴학중인상태에서
아르바이트중인 학생입니다

육아게에 글을 올린건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일하는곳에 사장님의 아내분이(앞으로 형수님으로 칭함) 다음주에 산후조리원에서 나오시는데

이분이 알들살뜰 간식(피자/떡/고기/음료등) 자주챙겨주시고. 사장님도 제 생일때 케익이라도 사먹으라며 2만원이나 주셨었거든요

현재 첫째는 3살배기이고 둘째는 출산한지 얼마 안되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조리원 퇴원하시고 오실때 티라미슈나 치즈케익같이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케익을 사들고

서프라이즈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출산한지 한달 지난분한테 케익을 드려도되나..?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이옷을 고를 센스가있는것도 아니고.. 형수님에게 악세사리나 의류등을 드리면 분명 부담스러워서 거절하실텐데...

아이 기저귀나 분유처럼 생활에 도움되시라고 그런것도 생각해봤는데 저는 고마운 형수님에게 직접 선물하고싶은거라 사실 이런건 아이를위해서지 형수님 본인을 위해서 하는건 아니잖아요...?

이래저래 갈팡질팡하쥬? 복잡하게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부담안느낄만한게 선물할수있을지 조언을 주셨으면해서요!


1. 축하한다는 의미의 케익?(출산하신후 먹어도 문제없는지)
2. 몸 조심하라는 의미의 죽 또는 보양류(곧 중복이니 닭?)
3. 삼겹살/오겹살/미역국거리 소고기?

금액은 2~3만원선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잘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