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돌아가는가 구경이나 해보자 하는 마음에 가입해놓고 등업이 안돼서 글도 못읽고 있었는데 <div><br></div> <div>폐쇄한다고 메일왔네요ㅋㅋㅋ</div> <div><br></div> <div>그렇다고 집에서 병원안보내고 자연치유하는 엄마들이 없어지는건 아니지만</div> <div><br></div> <div>당당하게 집에서 자연치유할건데 어찌해야되냐고 물어볼곳은 없겠네요</div> <div><br></div> <div>(캡쳐를 했어야했남; 메일내용 올려봐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000000;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dotum, '돋움', Dotum, Helvetica;font-size:12px;width:553px;"><tbody><tr><td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3px;font-size:15px;color:#696969;letter-spacing:-1px;"><span style="color:#1ec800;">안아키 카페를 페쇄합니다.</span></td></tr><tr><td height="26"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3px;font-size:15px;color:#696969;letter-spacing:-1px;"></td></tr><tr><td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23px;font-size:15px;color:#696969;letter-spacing:-1px;">안아키카페 페쇄를 진행중입니다. <br><br><br><br>안아키가 세상과의 소통이 부족했음을 느낍니다. <br><br>지난 십여년 간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보며 소통이 얼마나 큰 화두이고 얼마나 큰 힘인지 절실하게 보고 동참하였음에도 <br><br>정작 제가 함께하는 안아키는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였음을 이제사 깨닫는듯 합니다. <br><br><br><br>안아키에 대한 많은 오해와 비난 속에서 이미 너무 많은 회원분들이 마음의 상처와 현실 속에서 고통을 받고 힘드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br><br>그 분들의 상처와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끝까지 안아키를 지켜보려 했으나 안아키에 대한 오해와 비난이 조금도 사그라들지 않고 더 험난해지고 있어 이대로 카페를 유지한다는 일이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안아키 회원들을 힘들게 할지 알 수 없어 <br><br><br><br>이제 여기서 안아키 카페를 닫으려 합니다. <br><br><br><br>모쪽록 안아키의 시작부터 오늘까지 좋았던 모든 것은 안아키 회원분들의 마음이었고 나빴던 모든 것은 카페매니저인 저의 어리석음의 소치입니다. <br><br>언제나 건강하시고 애씀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br><br><br><br>- 안아키 카페매니저 올림. <br><br></td></tr></tbody></table></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