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딸이
제가 옷을 갈아 입는데
히히 엄마 배보인다~~
엄마배~~ 이러면서
자기 배를 보여주더라구요
무엇이무엇이 똑같을까를 부르며
그래서 제가
아이고 이뿐아가야 배다~!!
엄마 배는 징구러워 ㅠㅠ
쭈글쭈글해~~~
흘리는 말로 그랬어요
말해놓고 나중에 딸이 징그럽다 하면 어쩌지?
괜히 그렇게 말했다... 하고
청소하고 책정리하고 한참있었는데
딸랑구가 다다다 달려와 안겨서는
엄마배 안징그러워 엄마배 예뻐 엄마배 사랑해
이러는데
폭풍감동 뜨아
눈물날뻔 했어요~ ㅠㅠㅠㅠ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아들딸 구별말고 잘낳고 잘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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