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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8131
    작성자 : Journey1125
    추천 : 12
    조회수 : 5005
    IP : 121.134.***.32
    댓글 : 84개
    등록시간 : 2017/02/05 03:36:06
    http://todayhumor.com/?baby_18131 모바일
    시댁 육아참견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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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왕절개로 출산한지 3일 됐어요
    당연 우리아가도 3일밖에 안된 연약한 아이죠

    근데 시댁에서 아이보러와서는
    첫날에 한번씩만 안아보시라고 했더니
    시어머니가 둘째날 와서 있는 내내 안고있다 갔어요 

    그날밤 내내 애가 보채서 신생아실에서 우리부부에게 
    3일째날은 좀 데리고 있으라고
    다른 신생아들이 너무 함들어한다고 해서 델구 있었어요

    잘 몰랐는데 올케 말이 사람손타는 거라고 
    더 큰애도 그렇게는 안고있는거 아니라더군요
    더군다나 이틀된 애를 그러는법이 어딨냐고 ㅠ

    하도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게 많아서
    애보는 법은 좀 아나했더니.... 결국 아니었던거죠 ㅠㅠ
    그냥 자기욕심에 애만 힘들게 만든거.

    그렇게 안고있다 간 날도
    키커야된다며 다리를 막 땡기는거예요 쭉쭉이라고 하죠
    그래서 "신생아때는 하시면 안돼요"라고 했고
    신랑은 내 말듣고서야 하면 안되는걸 알았대요

    신생아는 당연히 머리가 찌그러져 나오는건데
    자꾸 머리짱구만들어야된다며 휙휙 돌리구요

    그리고 애가 태변을 봐서 가저귀를 가는데
    제가 수술한 뒤라 신랑이 갈고있으니 막 신랑 손을 낚아챕니다

    하지마시라고 말하면 멈추긴하지만
    계속 키크려면 해줘야한다... 두상이쁘려면 돌려야한다.. 이러다 가셨죠

    그리고 셋째날
    오셔서 애 보시자마자 머리를 돌립니다 아 ㅅㅂ
    신랑이 대체 왜그러냐고 건들지좀 말라니까
    저거 계속 한쪽으로 누운거보라며 돌려줘야된대요

    그래서 "이제 3일됐으니까 천천히 할께요
    그리고 메밀베개랑 쓰면 되요 " 라니까
    아니래요 토끼귀 짱구베개를 써야한대요 ㅋㅋㅋ

    아니 그거 3-40년 전 아이템아닌가요?
    짱구베개야 쓰면 쓰지만, 요즘은 굳이 그렇게까지 안해줘도 된다하고
    다룬 아이템도 많은데
    토끼귀 짱구베개라니 ㅋㅋㅋ 이상한데에 목매시네 ㅋ

    글구 밤새 애가 잠못자고 울었다고 너무 오래 안고 있어서 그런거같다
    랬더니 또 아니래요 추워서 그런거래요 ㅋㅋㅋ

    그담엔 시아버지가 갑자기 애 귀를 접습니다 ㅋ
    귀를 접어서 눕히래요 미친 ㅋㅋ
    그래야 귓바퀴가 앞으로 쏠려서 귀가 잘들린다구요 ㅋㅋㅋ
    자기 귀가 넘 붙어있어서 안들리는거라고 ㅋㅋㅋ

    신랑이 기겁해서 지금 뭐하냐고 아빠는 그냥 늙어서 안들리는거라고
    근데 이런말해도 들리지도 않나봐요
    귀 접어서 눕히란 말만 세네번해요 ㅋ

    중간에 아이 기저귀체크하다가 토할거같길래
    신랑이 언능 속싸개싸고있는데
    어머님이 또 낚아채서 자기가 하려고 몸싸움하다가
    애만 분수토 해버리구요

     그러다 수유해야하는데
    모유수유 연습 좀 하고 분유먹이려고 나가시라고 했더니
    밖에 있다가 계속 문열고 들어오려하고 문두드리고
    이러더니 삐져서 갔어요

    이게 제가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낳고 3일동안 겪은 일입니다

    미치고 환장할거 같아서
    신랑에게 이대로는 난 애 못키운다고 했더니
    신랑이 자기도 화 많이 났다며 장인장모있어서 참은거라고
    전화해서 한마디 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안했어요...

    집에 다녀오는 길에 할줄 알았더니 안했더군요
    그걸로 뭐라고 했더니 일단 퇴원하고 조리원갈때 오지말라고
    (이것도 굳이 자기들이 와서 봐줘야겠다고 하대요)
    카톡보내고 안오기로 했다는 답만 받았어요

    그리고는 조리원 들여보내고 내일 꼭 얘기하겠다네요

    근데 경험상 말이 통할거 같지않고
    이대로 가다가는 인터넷에서만 보던..
    시아버지가 몰래 술먹였어요, 시어머니가 몰래 아스크림먹였어요,
    시부모땜 겨우 만들어둔 수면텀이 다 망가졌어요, 
    등등이 다 제 얘기가 되겠더라구요

    신랑 말이 통하지 않을땐
    내가 정색하고 화낼거라고 일단 통보는 해놨습니다만

    암만 생각해도 진짜 안보는 거말고는 답이 없어보이는게
    제아무리 이상한 시댁도 신생아 3일차에 저런 다양한짓을 했단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해결기미가 안보이면 병원비하라고 준 돈 돌려주고
    보러오지말라고 해버리고싶은데

    뭔가 비슷한 경험을 했다가 원만히 해결보신분들 있나요?
    있으시면 제발 답변좀 주세요

    이틀째 스트레스로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어요
    시험관으로 어렵게 생긴 아이를
    시부모 간섭받으려고 낳았나 싶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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