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은 몇번 탔어도 10개월된 아기안고 버스 삼십분이상 타고 첨 가는길이었어요
버스에 앉을자리없길래 임산부 배려석 앞에 섰는데 앉아있던 여자가 슬쩍 보더니
자는척만 하네요ㅋㅋ
그래서 아기안고 손잡이 붙잡고 가는데 얼마안가 만삭임산부가 탔어요
제옆에 섰는데 거긴 장애인석 앞.
거기도 젊은 여자 앉아있는데 슬쩍 보더니 못 본척 창밖만 응시ㅡㅡ;유리창으로도 비칠텐데..
그렇게 용산에서 강남역 다와가서까지 둘다 서서갔네요ㅋㅋㅋㅋㅋ
전 그렇다해도 임산부는 좀 너무한거같아서 눈치좀 줘볼까하다가도 혹시 앉아있는여자도 임신초기일수도 있지않을까 하는맘에 말았어영
임신했을때부터 느꼈지만 오히려 아저씨나 젊은 남성분들이 더 자리양보는 잘해주는듯ㅜ
쓰고나니 별일아니었는데 그냥 그랬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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