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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7010
    작성자 : 오늘도흐린날
    추천 : 6
    조회수 : 1357
    IP : 1.250.***.170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6/11/09 15:52:10
    http://todayhumor.com/?baby_17010 모바일
    임신때는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단 말이 싫었는데요
    낳은 지금도 싫네요
    ㅋㅋㅋㅋㅋ


    애는 둘이고 셋이고 키울수 있을거같은데
    임신은 다시 못하겠어요...


    지금은 애가 벽잡고 걸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이유식 입에 넣어주면 그걸 손으로 꺼내서 제 얼굴에 팩처럼 발라주고 하는데요
    심지어 낮잠도 보통 한번, 많아야 두번밖에 안자게 됨.
    1초를 가만히 안 있지만 그래도 신생아때 멘붕했을 시기보다는 훨씬 편하고
    잠못자던 신생아때도 임신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편해요... 
    임신때가 제일 힘들었음 

     
    근데 남편은 까먹었나봐요
    입원실에서 밤새 내 토 치워주고 씻겨주고 했던걸... 
    슬슬 둘째이야기를 꺼내네요ㅠㅠ
    욕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없어요
    인공자궁 개발 안되나요.....
    키울자신은 있는데 품을자신이 없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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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0 04:37:25  128.83.***.206  채식  40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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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11/10 12:50:45  121.170.***.165  띰홀뜬  6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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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11/14 13:25:04  223.38.***.213  올챙이국수  1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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