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5980a0ff1e442ed19e4f69d399c1c78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최근들어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미술관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천혜의 기회구나~ 싶어서 얼른 갔습니다ㅋ</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샤갈, 피카소, 워홀, 마네, 몬드리안, 세잔 등 인상파, 입체파, 추상파 등 다양한 거장들의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더라구요ㅎㅎ</P> <P style="TEXT-ALIGN: left">아직 이해하기 힘든 작품들도 있었지만..(몬드리안.. 안그래도 난해한 네가 '무제' 작품을 올리면 어뜨케 이해하라는 거니..)</P> <P style="TEXT-ALIGN: left">알레친스키의 작품을 보면서 섬뜩함을 느끼기도 하고..</P> <P style="TEXT-ALIGN: left">피카소의 그림은 관능적이기도 하고(좀 부끄럽기도..ㅋㅋ;;), 또 슬프기도 하고..</P> <P style="TEXT-ALIGN: left">샤갈은 붕붕~ 날아다니는 연인들과 말~ 닭~ 정말 재밌는 그림이었어요ㅋㅋ</P> <P style="TEXT-ALIGN: left">추상미술은 재밌기도 하고~ 눈아프기도 하고ㅋㅋ;;(조형 작품 보면 눈이 핑핑..@_@;; 보면서도 신기해요ㅋㅋ)</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전시 기간도 꽤 길고 하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 찾아가보세요~</P> <P style="TEXT-ALIGN: left">그림 하나씩 구경하면서 조잘조잘 돌아다니다보면 세시간 훌쩍이더라구요ㅋㅋ</P> <P style="TEXT-ALIGN: left">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전시회였습니다ㅎㅎ</P>
사고함은 필연적이다
관찰함은 본능적이다
판단함은 거만하다
보류는 미련하다
깊이는 감히 헤아릴 수 없고
가벼움은 끝이 없다
한탄은 무의미하며
인내는 쓰고도 달다
진실을 갈구함은 천성이며
진리를 추구함은 축복이다
내가 나를 용서하는 순간
누가 나를 훈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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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power of love overcomes the love of power, the world will know peace.
- Sri Chimnoy Ghose
인종, 남녀, 종교적 배타주의, 광신적 국수주의에 호소하는 것은 이제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지구를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하고 전쟁에 기생하는 유기체는 스스로 끝을 맺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새로운 의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칼 에드워드 세이건  
미학에 있어서 이성적인 힘의 세 형태(아리스토텔레스식 설명)
이론학 - 앎 - 관조 - 이론적 지성
실천학 - 행동 - 실천 - 실천적 지혜
제작학 - 제작(making) - 제작(poisis) - 제작적 기술
- 오병남 '미학강의' 중에서
내가 잘 아는 과학 분야에서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내 생각을 억누르고 오직 증거를 매우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묘사하는 것이다.
어떤 이론을 만들었다면 그 이론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설명해야 한다.
과학을 함으로써 말하자면 순수와 정직이라는 행동규범을 저절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 리처드 파인만의 '파인만!' 중에서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 '수선화에게' 정호승
이 넓은 세상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일을 마칠 수 있는 체력을 주소서..
언젠가 내 목숨을 바쳐 이루어야 하는 일이 있다면,
결코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울 용기를 주소서..
지금까지의 비겁했던 모습은 모두 밀어내고..
지금까지의 게을렀던 몸은 모두 버리고..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반성하는 내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내 인생의 영원한 벗이자 동반자..하늘이여..
이 내 소원 들어주소서..
- 2012년 어느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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