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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rt_29048
    작성자 : 큰반지
    추천 : 2
    조회수 : 2863
    IP : 110.8.***.14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2/11/10 11:11:48
    http://todayhumor.com/?art_29048 모바일
    문피아에 하이텔 사랑을 연재중입니다.
    옵션
    • 창작글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2000년 세기말을 지나 PC통신과 인터넷으로 세상이 변화 하려는 그즈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 <br></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PC통신으로 사람을 만나고 닷컴 버블을 타고 기회를 찾는 X세대들의 이야기를 경험을 바탕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 <br></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단순한 추억 팔이가 아니라 시대와 도구를 떠나 뜨겁게 사랑하고 일에 몰두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려 보고 싶습니다.</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 <br></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제목은 하이텔 사랑입니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업데이트 됩니다.</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 <br></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봐 주세요</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 <br></p> <p style="margin-bottom:.2em;padding:0px;line-height:1.8;color:#333333;font-family:Tahoma, '돋움',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4px;text-align:justify;background-color:#ffffff;"><a target="_blank" href="https://novel.munpia.com/337039">https://novel.munpia.com/337039</a></p> <p>----------------------------------------------------------------------------------------------------------</p> <p>프롤로그</p> <p> </p> <p>"너 방장이지? 나 강퇴 좀 시켜줘"</p> <p> <br></p> <p>피곤함을 못이기고 잠시 졸다 pc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에 접속해 있던 하이텔 채팅방</p> <p> <br></p> <p>귓속말창을 클릭하자 나타난 메세지</p> <p> <br></p> <p>뭐지?</p> <p> <br></p> <p>졸업하자 마자 서울 올라와 합류한 조그마한 벤처.</p> <p> <br></p> <p>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일만하는 생활이 무료해 가입했던 하이텔 동갑모임 채팅방에서 귓속말을 보내온거다.</p> <p> <br></p> <p>"사루뱌? 애 부산 산다던 그 여자애 아냐? 근데 뭔 뜬금없이 강퇴를 시켜 달라는겨?"</p> <p> <br></p> <p>/to say 사류뱌</p> <p>하이루 사루뱌~ 근데 갑자기 왠 강퇴? 대화방에서 그냥 나가면 돼지~</p> <p> <br></p> <p>/to say 프리스탈</p> <p>응~ 그냥 좀 강퇴시켜줘~</p> <p> <br></p> <p>/to say 사류뱌</p> <p>이유를 말해 주지 않으면 안해 줄꺼야~</p> <p> <br></p> <p>/to say 프리스탈</p> <p>이유는 얼굴 보고 이야기 해줄테니까 오늘은 그냥 강퇴해 주면 안돼?</p> <p> <br></p> <p>/to say 사류뱌</p> <p>얼굴 보고? 그럼 내일 볼까?</p> <p> <br></p> <p>/to say 프리스탈</p> <p>너 나 이쁘다는 소리 들은거야? 아님 바람둥인거야? 이렇게 적극적이야?</p> <p> <br></p> <p>/to say 사류뱌</p> <p>보통 오프 먼저 제안하는 친구들은 다 외모에 자신감들이 있더라고~</p> <p> <br></p> <p>/to say 프리스탈</p> <p>맞아.. 내 쫌 이쁘다~ 그러면 일단 강퇴 시켜 주고 내일 보자</p> <p> <br></p> <p>/to say 사류뱌</p> <p>그래 볼라면 전번을 줘야지?</p> <p> <br></p> <p>/to say 프리스탈</p> <p>응 난 018-000-마구돌려~</p> <p> <br></p> <p>/to say 사류뱌</p> <p>OK~ 낼봐~</p> <p> <br></p> <p>음.. 가끔 이 채팅방에서 서울 번개가 있어 몇번 사람들과 오프에서 보긴 했지만 지방 친구들은 만나본적이 없었다. 게다가 부산이라니.. 못먹어도 6시간이나 걸리는데..</p> <p> <br></p> <p>나는 왜 덜컥 약속을 해 버린걸까</p> <p> <br></p> <p>/pf 사류뱌</p> <p>사류뱌 : 세상은 왜 이렇게 언제나 블루 블루라니?</p> <p> <br></p> <p>소개글을 봐도 도통 감이 오지 않는다.~</p> <p> <br></p> <p>어차피 내일은 일요일이니 그냥 내려가 보는거지 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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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1/10 11:32:43  172.68.***.66  임가좀비  379119
    [2] 2022/11/10 16:25:48  183.108.***.59  趙溫馬亂色氣  7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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