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0/1602392029121217c23c1e4461b853d86ce545c535__mn715198__w800__h600__f88245__Ym202010.jpg" alt="001.jp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88245"></p> <p> </p> <p>거대한 이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것은 휴이온의 신형 22인치 액정타블렛. </p> <p> </p> <p>국내에 50대정도 들어와있는것으로 알고 있음. (원래 100대 예약판매였는데 수입사가 뜬금없는 용팔이짓을 해서 50대정도밖에 못팜. 근데 그걸 당일날 산 글쓴이는.. )</p> <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0/1602392031aba73a095b77467c98d2e0c1327a4070__mn715198__w800__h600__f60078__Ym202010.jpg" alt="002.jp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60078"></p> <p> </p> <p>크기가늠이 안될것같아 휴대폰과 비교. 휴대폰은 포코폰 F1. 6.1인치이지만 22인치 앞에서는 조막만합니다.</p> <p> </p> <p>22인치라는게 모니터로 치면 별로 크지 않아서 우습게봤는데, 액정 타블렛은 모니터보다 앞에 놓고 쓰기 때문에 그 거대함이 장난이 아니네요</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0/16023920310607c9f99665470ab3c31e6204b59bb9__mn715198__w800__h600__f49408__Ym202010.jpg" alt="003.jp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49408"></p> <p> </p> <p>펜이 변경되었습니다. 좌측이 950p 원래쓰던 펜, 우측이 캄바스 22의 새로운 펜.</p> <p> <br></p> <p>원래 캄바스 13때부터 이미 변경되어있었긴 하지만, 좀 작은 느낌의 13인치랑 존나 큰 느낌의 24인치 모델에만 사용되어서 사용해보기 좀 망설여졌는데, 이제야 써보게 되네요.</p> <p> </p> <p>펜팁 자체가 작아지고, 유격도 줄어들고, 또한 눌렀을 때 닿는 느낌이 매우 단단해서 와콤에 한없이 가까운 느낌입니다.</p> <p> </p> <p> </p> <p> </p> <p> </p> <p>참고로, 기종간 펜 호환이 안됩니다. 기술적으론 문제 없을거 같은데 이것들이 팔아먹으려고..</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0/160239203209e7db9fc7a44c82af1982c047865bc0__mn715198__w800__h600__f53456__Ym202010.jpg" alt="004.jp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53456"></p> <p> </p> <p>펜팁과 모니터 간격. </p> <p> </p> <p>뭐 라미네이티드라고 하지만 간격은 생각보다 좀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다보면 별 신경은 안쓰이는것이, 연필이나 판타블렛을 쓸때는 몰랐는데 사람이 그릴때는 펜끝을 정확히 보는게 아니라 펜끝과 그려지는 중간 선 어딘가를 보게 되더라구요. 이정도 간격이면 그리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p> <p> </p> <p>그보다는 에칭 디스플레이가 더 궁금했는데, 유리 자체에 난반사 코팅(?)을 해버려 질감을 내는 것으로.. 기존의 휴이온 타블렛과 신티크 22는 는 지문방지 혹은 종이질감이라고 불리는 보호필름을 보통 붙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호필름을 주기적으로 갈아주는걸 극혐해서 그냥 처음부터 코팅이 되어있는걸 정말 경험해보고 싶었고.. 또한 필기감도 이쪽이 더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려보면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액정타블렛 처음쓸때 유리에 플라스틱 문대는 느낌이 미끄럽다고 하던데 이건 그런건 전혀없고 거의 쫀득한 느낌.</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0/16023920336fcf2e34d07844ce95e12969f07f243a__mn715198__w800__h600__f65537__Ym202010.jpg" alt="005.jpg" style="width:800px;height:600px;" filesize="65537"></p> <p> </p> <p>휴이온 고질적인 문제점인 콘돔문제 (...) 테스트.</p> <p> </p> <p>콘돔현상이라는게 뭐냐면 펜의 스펙때문에 높은필압 -> 낮은필압으로 바뀔때 급격히 바뀌어버려서 콘돔(..) 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p> <p> </p> <p>아래쪽에 500이라고 써놓은 그 느낌처럼 그려진다는 것. (펜 모델명이 pw500)</p> <p> </p> <p>하지만 위쪽에 보시다시피 마음놓고 휘갈겨도 그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난다!</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10/1602392035f12367435d234636a963615e257a5066__mn715198__w768__h1024__f167385__Ym202010.jpg" alt="006.jpg" style="width:768px;height:1024px;" filesize="167385"></p> <p> </p> <p>색감은 조금 특이함. 퀀텀닷 디스플레의 특징인거 같은데, 백라이트를 청색 LED를 이용하여 이것을 퀀텀닷에 쏘이면 파장이 바뀌어서 RGB가 생겨나는 방식으로.. 나쁘다기보다는 '특이한' 색감이 나옴.</p> <p> </p> <p>색온도 6500k, 감마 2.2, 채도만 기본값에서 조금 낮춰 쓰고있는데 오히려 원래 쓰던 모니터보다 좀 더 자연스럽고 대중적인 색으로 보임.</p> <p> <br></p> <p>눈으로 볼때는 별 차이가 없는데, 뭔가 '진하다' 는 느낌이 남. 사진을 찍어보면 엄청 붉게 나오는데 눈으로볼땐 이정돈 아니거든요. 아마 퀀텀닷 방식을 사용할때의 이점으로 상대적으로 파장이 제일 긴 붉은색을 만들어내기 수월한것이 아닌가. 그것이 sRGB 140%라는 스펙을 만들어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p> <p>비싼 LED 조명 대부분이 붉은계열 색이 강화되는것을 생각했을 때 이쪽이 더 올바른 색이 아닐까 추측 중.</p> <p> </p> <p>첫인상은 이정도고 실제로 써봐야지 알겠지만 추석이후 겁나바빠서 뭣도 못하겠네요. 짬짬이 크로키같은거나 해봐야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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