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3/1585295701f443b37605624d988be361d2ad49a739__w960__h1280__f188403__Ym202003.jpg" width="800" height="1067" alt="photo_2020-03-27_10-44-4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8403"></div><br><div>음, 생각외로 무게가 있습니다...</div> <div>56일만에 받았고 막상 이렇게 받으니까 옷 매치 어찌 해야 할지가 너무 좀 심각하게 고민이 되네요...</div> <div>후드티에 하면 좀 나아보일까.... 하지만 밖에 나갈일이 없지.. 이거 하고 다니면 겁나 눈에 팍팍 띄일거 같네요...</div> <div><br></div> <div>문제는 리뷰 쓰러 갔는데 이거 판매가 안 떠요, 찾아보려고 해도 안나오는데 마지막 수량을 샀거나 아니면 판매처 내렸거나 둘중 하나같네요.</div> <div>사실 왜 안오냐고 배송번호 좀 달라고 메세지 넣었다 그랬잖아요? 그거 응답도 안왔습니다.</div> <div><br></div> <div>받았으니까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싶은 마음..... 찝찝함 10%...가 얹혀진 기분... 이네요..</div> <div>예쁘니까 맘에 듭니다만, 으으음 역시 미묘하네요 관상용으로 처박힐 느낌이 듭니다.... </div> <div>표식 목걸이 체인줄만 사면 되곘다, 후헤헤 그거도 사게 되면 인증샷 남겨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첫 해외직구 구매치고 잘 받은거 같습니다, 다 하나같이 33일, 40일, 56일 이렇게 받는건 기다림이 지옥같네요 참.</div> <div>해외직구의 묘미가 이런건가봅니다.. 불안함은 덤.</div> <div><br></div> <div>뭐랄까, 그림에 대한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기본기부터 배워야 할거 같은데,</div> <div>그 동안 세월, 시간을 너무 허황되게 보냈다는 죄책감으로 우울합니다.</div> <div>이놈의 본성은 우울함, 무거움, 음침함이 특징인가봐요, 몇주, 몇달동안 행복했다지만 좀 심하지 않나.. 난 언제 행복해질 수 있는거지?</div> <div><br></div> <div>그래도 땅파고 난 진짜 쓸모없는 쓰레기인가봐 빨리 죽어버려야 할텐데, 왜 살아있지?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런 수준이 아니라서 다행인데, 또 심각해지면 그렇게 될거 같기도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이 나이 처먹어서도 여전히 후회를 하고 있는걸 보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또라이, 멍청이 같습니다.</div> <div>흠, 그래도 발전의 여지가 있다고 믿고 기본기부터 다시 해야겠습니다, </div> <div>후회하느라 자만하고 나태해져있던거 같고 아니면 핑계가 아주 철철 넘쳐서 열심히 핑계댔으니까 그런거 같고 그렇네요.</div> <div><br></div> <div>제 마음가짐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보낼수 있다면 더 나았을까요, 잡생각이 이렇게 많아서야 문제네요.</div> <div><br></div> <div>오늘도 언제나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오늘따라 마음이 참 어지럽네요, 목표 잡고 흔들리지 않으면 좋을텐데...</div> <div><br></div> <div>너무 힘들군요.. 그냥 모든게 다 힘드네요...</div> <div>아주 조금이라도 힘을 낼수 있다면 좋을텐데.</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