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선생 오셨다~~~~
뽁뽁이 말고 거대 완충제에 쌓여있는 걸 보고 안심 ㅠㅠ
기름종이인가?
여튼 그것의 손상조차 넘어갈 수 없기에
허물벗기듯 조심스레~
성공!
아아... 당신이 수학술사인가요....?
수학술사....
정말... 곱구나....고와....
이제 거기서 나와줄래?
아... 멋있어...예뻐...!
이 사진 잘나온듯?
저게 땋은 머리인가?
올~ 만족만족...
하이힐 높이 엄청나... 그렇게까지 무리 안해도 되는데 세미선생 흑...
케이스는 뭐다?
보관한다!
케이스 포장완료
세미쟝이 들어가면서 공간이 미어터져부럿서...
봐둔 장소가 있으니 모두 이사준비하쟈~~~~좀만 참아~~
그러고보니 세미선생님 키 크시네요.
옆에 스카사하랑 비교했을 때 그리 크게 차이 안나서 당황 ;;
어? 알람?
아 오늘 저녁 6시 세미와 매직큐브하는 날이구나!
그럼 봐야지!
시이~~작!
못본 사이에 약간 달라지긴 했어도
"세미"는 "세미"다!
아래는 화면전환 타이밍 미스 ㅠ
다이아몬드 반지?
노신사가 부럽다.
세미를 맞이하고 매직큐브도 보게 될 줄이야....
정말 너무 좋다...
만년필을 포기하고 세미와 함께한다...
아아...세미...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했었죠...
수포자(Math give-up)를 이끄는...
내 진정한 스승.... My true mentor...
털썩...!
앗!아...
다크소울의...피인가....
----------------------
지금까지 이 게시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과 애게인들에 대하여~~~
…항상 어디에든 있지.
도망가는 자를 쫓아, 감춰진 것을 파헤치고 정의를 뽐내는 미치광이가.
그리고 대부분, 각오만은 부족하기 마련이야.
언젠간 그 죗값을 받게 될거라는 각오가…
Aah, You were at my side. all along.
아아, 당신은 내 곁에 있었죠, 언제나 함께.
My true mentor...
내 진정한 스승...
My guiding moonlight...
나를 이끄는 달빛...
이것이 피인가....? 다크소울의 피인가...?
당신의 여행에 달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