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뭐 별 건 아니고 옥상에서 추락한 소년을 납치해서 소년과 관계 없는 이세계의 평화를 위해 부려먹는 스토리인데....</div> <div><strong>주인공이 그 소년 구하려다 휘말린 엄한 남자 (......)</strong></div> <div> </div> <div> </div> <div>'아이고 슈1벌 왠 미친 아줌마가 사람을 무슨수로 납치했는지 모르겠지만 돌려보내!'라는 식으로 난동부리다</div> <div>의식 훼방놓는 와중에 거기도 차이고(...) 빡쳐서 달려들다 여신님 목걸이 붙잡고 늘어지다 뜯어짐.</div> <div><strong>근데 그 목걸이가 용사 역할을 할 소년에게 줄 핵심 아티팩트 부품</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그렇게 이세계로 떨어져서 그 동네 성당 근방에 불시착당했는데,</div> <div>아티팩트를 알아본 성직자에게 뺏길 뻔 했지만...</div> <div><strong>이놈의 이세계는 얼마나 뻐킹이길래 시작부터 남의 템 뺏으려고 하냐고 외치는 주인공에게 죽빵맞음</strong></div> <div> </div> <div> </div> <div>신나가 죽빵 후드리챱챱한 뒤, 별볼일 없는 시골 성당이라 성지가 되고싶어서 그랬다는 고백타임 뒤</div> <div>어떻게 직통연락된 여신에게 별 쓸모 없는 구슬조각은 줘도 되지만 큰 보석은 핵심 아티팩트니 필요하다는 말을 들음.</div> <div>일단 수도의 대신전에 가지고 가야지 어떻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음.</div> <div>마침 성직자의 말론 이 신전에 성녀가 있다고 했으니 수도까지 동행하면 되는 상황인데....</div> <div><strong>그 성녀라는 게 사실 수많은 성녀 후보생 중 낙 판정 받은 폐급 중2병.</strong></div> <div><strong>성직자가 사기치려고 했다는 걸 알게 된 주인공의 죽빵 어게인</strong></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폐급 중2병의 안내를 받아 수도까지 아티팩트 운반 미션을 받게 된 주인공,</div> <div>다행스럽게도 이쪽 세상엔 총화기가 널리고 깔린 화약범벅 월드</div> <div><strong>덕분에 강도며 각종 범죄자들도 너도나도 총질</strong></div> <div><strong>그런데 마왕이라는 놈이 세상에 나타나자 일어나는 언데드들은 총알 면역</strong></div> <div> </div> <div>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모든 언데드는 은이 답이다라고 주장하며 은단에도 은이 들어갔으니 먹힌다고 외치며 </strong><strong>은단 펠릿으로 언데드를 까부수고</strong></div> <div><strong>물은 답을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금 탄 물로 언데드 중간간부에게 참교육을 행하는 그런 어드벤쳐!</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이 빌어먹을 놈의 세상은 반은 뻑에 반은 유로 이루어져 있어. 뭔말이냐고? 뻐큐라고! 뻐--큐!"</strong></div> <div><strong>"음험한 마의 언어로 정신을 흔들지 말거라!"</strong></div> <div><strong>"시끄러워! 뼉다구가 재조립되는 거 보면서 맨정신 유지하는 게 개싸이코지! 이 싸이코야!!"</strong></div> <div><strong>"서, 성녀는 모든 부정한 존재에게서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것이 사명을 지닌 자으...아아아! 으아! 아!"</strong></div> <div><strong>"아이 씨! 이 빌어먹을 뼉다귀는 언제 들러붙었어?! 포크! 아까 훔친 은 포크 어디갔어?!"</strong></div> <div><strong>"지, 지금 죄를 고백하려는 그...끼야아아! 으아!"</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div> </div> <div>아무래도 망해야만 정신을 차릴 것 같은 세계에서,</div> <div>알량한 안경잡이 이세계 청년이 세상을 구할거라고 생각한 방만한 여신의 가호 속에,</div> <div>입 더럽고 성질 사나운 청년과 무개념 중2병 낙제성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최근 떠오르는 생각이 총질과 상욕인거 봐선 정신이 많이 피폐한가봅니다.</div> <div> </div> <div> </div>
papercraft의 꼬릿말입니다
명심하세요, 게임은 항상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는 법입니다.
<b><font color="#FF0000">헌데 맨날 진다면 남들 때문이 아닐지도 모름.</font></b>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gif" alt="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